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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by Diligejy 2017. 9. 18.

p.6

좋은 계획이 행동을 이끄는 게 아니라, 작은 행동이 좋은 계획을 이끈다


p.8

10대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수능에 매달리고,

20대는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 스펙을 쌓지만,

정작 30대가 되면 다시 원점에서 꿈을 고민한다.


p.9

지금의 시점에서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은 현재의 순간들이 미래와 어떤 식으로든 연결된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그것이 용기든, 운명이든, 인생이든, 인연이든, 무엇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들이 먼 인생항로와 연관이 있다고 믿기만 하면, 설사 그것이 잘 닦여진 길에서 벗어난다 해도 스스로의 마음을 따르도록 확신을 줄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p.22

인간은 세부 단계에 따라 어떤 일을 할 때, 처음 한 발짝 내딛고 나면 자신의 행동에 의문을 가져볼 생각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P.33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p.37

나는 대학생들을 만나면 "현업인을 만나라"는 조언을 많이 한다. 한번이라도 직접 연락해서 만나보면 더 좋다.


p.47

미래의 차이는 그 시기를 보내는 태도에 있다.


어려운 시기의 '그들'을 보았다면, 미래에 성공한 '그들'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을까? 그만큼 미래는 예측 불간으하고 가변적이다. 그들을 연결시킨 점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보인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지금 작은 점들을 뿌려야 한다. 실패의 '점'도 꼭 필요하다.


p.52

기회의 '점'도 마찬가지다. 단지 잘 보이지 않을 뿐, 바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에 숨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액션플랜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 눈을 크게 뜨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이 '발견되도록' 마음이 가는 곳에서 작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p.67

운이 좋은 사람들, 즉 행운인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불확실성을 즐긴다는 것이다.


그들은 삶의 태도가 느긋했으며 새로운 경험에 대해 개방적이었다. 그런 성향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서도 관찰되었는데, 행운인은 신체 언어구사를 잘하고, 자주 웃으며, 대화할 때는 상대방과 눈을 잘 마주쳤다. 이런 태도가 많은 친구 관계로 확장되며 더 많은 기회를 촉진시킨 것이다.


p.70

기회라는 문은 무수히 작은 실천을 통해 마치 우연인 듯 열린다. 그래서 작은 실천의 시작, 무엇이든 '한번' 하겠다는 태도가 중요하다. 엄밀히 말해 기회는 오는게 아니라 찾아가는 것이다.


p.93

알 수 없는 '미래'의 기회도 '현재'의 행동에서 보이지 않게 잉태된다. 단지 탄생의 시기를 모를 뿐이다. 그래서 그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자. 어차피 과거는 다시 오지 않고, 미래는 알 수 없다. 확실한 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때는 바로 지금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럴 때 '현재'가 정말 '선물'이 된다.


p.104

자기 의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된 유아들은 끊임없이 "싫어"를 외친다. 뭐든 자기가 하려 들고 엄마 아빠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때 지시를 하는 것보다 선택해야 할 대상을 만들어주면 다툼의 이슈가 의외로 쉽게 해결된다는 것이 발달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인간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때 유능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p.146

미국의 유명 잡지 <패스트 컴퍼니>를 만든 앨런 웨버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준다. 그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의 편집장도 역임하면서 세계 유명 지도자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았는데, 그들로부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그중 눈에 띄는 대목이 '거절을 당했을 때', 성공한 '그들'이 취하는 태도다.


그들 역시 성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절의 경험이 있었는데, 그 순간 가장 많이 한 답변이 "고맙습니다"였다. 자신에게 '노'라는 답을 준 상대방도 시간을 내준만큼 그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하는 습관이 그들에게는 있었다. 이렇게 되면 부탁한 사람과 거절한 사람의 관계는 끝나지 않는다. 이 방법은 자신이 기대에 어긋나는 소식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더불어 서로 같은 업계에 있다면 언젠가는 그 사람을 다시 만날 수도 있다. 그때 거절한 그 사람은 부탁한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더 오래 기억한다고 한다. 그래서 앨런 웨버는 '거절을 잘 받아들이면 축복이 된다'고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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