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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5

굿바이 공황장애 p.16~18 제가 내린 결론은 공황장애란 참 고마운 병이고 이런 병을 가지게 된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행운(?)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공황장애라고 진단받는 것을 축하해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첫째, 공황장애라고 진단받는 것은 진단받기 전에 가졌던 막연한 두려움으로부터 해방시켜 줍니다. 공황장애라고 진단받는 순간, 여러 증상 때문에 재앙적으로 생각하던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죽는 것은 아닌지, 미치는 것은 아닌지, 심장마비가 오는 것은 아닌지, 자제력을 잃고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등 여러분을 두렵게 만들었던 여러 의혹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알았기 때문에 진단을 받은 다음에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공황장애라는 병을 치료만 하면 되니까 희망을 가지고.. 2018. 1. 29.
영악한 경제학 p.11 앞이 보이지 않을수록, 주어진 과제가 불가능해 보일수록 선택은 즉흥적이 아니라 과학적이어야 한다. p.28고위험 시스템들은 구성 요소들이 상호 연계해 얽혀 있기 때문에 개별 규제를 강화하려는 노력만으로 대형 재난을 줄이지 못한다. 위험사회에선 개별 부품이나 운용자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윗선, 시스템 차원의 문제에 봉착한다는 얘기다. 위험은 한 번 불거지면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세월호처럼 동시다발적으로 터져서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속성을 갖고 있다. 또 위험이 커질수록 이를 통제하려는 노력도 최소한 대칭적으로 증가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그 이유는 위험을 이용해 이익을 보려는 사람과 위험을 떠안아야 하는 사람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p.30~31미래는 .. 2018. 1. 29.
한국사능력검정시험정리 무신정권을 타도하고자 난을 일으킨 인물은 김보당, 조위총 등 반정 공신의 위훈 삭제를 주장한 인물은 조선시대 조광조 김흠돌의 난은 통일신라시대에 일어남 정방은 교정도감에서 인사 행정만 따로 분리해서 다루는 기구로 최우가 자신의 집에 설치. 공민왕의 정치 개혁 과정에서 해체. 명학소 = 망이 망소이의 난 주인에게 해마다 신공을 바친 것은 외거노비 고려의 특수 행정 구역인 향, 부곡, 소 가운데 소에서는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수공업품을 생산. 향과 부곡에서는 주로 농사를 지었음. 이들은 신분상 양민이었지만 신분적으로 차별을 받았고 세금도 더 냄. 다른 곳으로의 이주도 원칙적으로 금지. 2018. 1. 26.
EBSLANG 2017년 9월 토익예상문제 특강정리 #1be putting on ~을 착용하고 있는 중이다(동작) be wearing ~을 착용하고 있다(상태) some = certain = 어떤 sample 시식, 시음하다customs form 세관신고서 2018. 1. 26.
취업 독설 특강 p.17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가 확정돼야 결정할 수 있는 것들이 구체화된다. p.18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직무 분석과 확립 이후다. p.21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 마인드이다. 만약 취업을 타인을 따라 무작정 하는 것이라면, 서류가 완성되었든 면접 능력이 뛰어나든 D등급이다. p.24상시모집에 대한 가장 중요한 이야기 하나. "희망 기업 다섯개를 정해라." 정해놓은 다섯 개 정도의 희망 기업만큼은 주기적으로 공채와 상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p.29"좋아하는 분야에서 잘하는 일을 하자." p.122결론적으로 취업을 하려는 지원자들에게 어떤 경험이 좋은 경험일까? 현실적인 답변을 하자면 희망 직무와의 연계가 가능한 경험이 좋은 경험이다. p. 2018. 1. 25.
서른 다섯의 사춘기 p.20 막상 서론을 넘기고 나니 정말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앞날이 빤히 보이는 직장 생활, 5년 후, 10년 후가 더 이상 그럴듯한 그림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p.27~28서른 중반이 되면 결혼에 대한 압박도 여성과 남성은 다르다. 삼십대 중반 여성은 결혼한 중반 여성은 결혼한 친구가 마냥 부럽고 주변 눈치로 힘겨운 것을 넘어서서, 이제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연령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자각에 괴로워한다. p.29스스로를 다독이며 '나는 별로 울적하지 않아. 그리 큰 문제도 없고, 그리 고통스러운 것도 아니잖아. 남들이라고 뭐 다르곘어?'라고 추슬러 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말쑥하고 유쾌하게 지내며, 아무 변화 없는 현재를 유지하는 쪽을 선택한다. 하지만 알고 있다... 2018.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