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우주에 나를 부치다1 아직 남아있는 낭만 너라는 우주에 나를 부치다 저자 김경 지음 출판사 이야기나무 | 2014-10-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나는 항상 패배자에게 끌린다] 김경의 첫 소설!취향에 이끌려 ... 언제서부턴가 '현실'이라는 이름하에 낭만이라는 것은 사치, 허세, 현실부적응, 과욕이라는 타이틀로 낙인찍히기 십상인 사회가 되버렸습니다. 자신보다는 사회의 틀에 맞추어내는것이 중요한 덕목이 되었고, 책에 대해서 얘기하면 '그래 너 잘났다'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저번에 이건범씨의 [파산]에서 얘기했듯 생존을 하지 못하면, 그건 안되는 겁니다. 아무리 멋진말로 꾸며내도 생존은 해야하는겁니다. 그렇지만, 유치원때부터 어느 유치원에 보내냐 몇평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냐 무슨 학원을 몇개 댕기냐 공부는 얼마나 잘하냐 라.. 2015.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