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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좁다"… 우리 영화, 해외로 거침없는 영토 확장

by Diligejy 2017. 9. 14.
국내시장, 매출 2조 돌파후 제자리… 고급 인력·기술 앞세워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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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선 극장 1·2위가 韓 업체

한국 영화산업의 해외 매출 비중 그래프
우리 영화는 이미 저성장 시대. 2014년 처음 매출 2조원대를 돌파한 뒤 매년 2조2000억원 안팎에서 제자리걸음이고, 총관객도 2억2000만명을 맴돈다. 핵심 관객인 20~30대 인구는 2008년 1569만명에서 작년 1429만명으로 140만명 줄었고, 1인당 관람 횟수도 1년 4.2회 안팎에서 늘지 않는다. 그럼에도 우리 영화의 인재와 역량은 폭발적 발전을 거듭했다. '넷플릭스'에서 5000만달러를 투자받아 '옥자'를 만든 봉준호 감독의 사례가 대표적. 성장은 멈추고 역량은 커졌을 때, 해답은? 해외시장 진출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14/20170914000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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