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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평가8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https://link.coupang.com/a/bcwWZI 주식 가치평가를 위한 작은 책 양장본 COUPANG www.coupang.com p.6 건강한 투자란 어떤 자산에 대해 그 자산이 가진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우리가 이 명제를 받아들인다면, 우리가 무엇을 사려고 하든 그 전에 최소한 그 가치를 계산해 보아야 한다. p.15 우리는 편견에 맞서 항상 객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왜 이 기업을 선택했는가? 이 기업의 경영 스타일을 좋아하는가? 이미 그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가? 가능하다면 가치평가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편견들을 기록해 두길 권한다. 그리고 주관적인 의견보다는 기업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에 집중하기 바란다. 쉽게 말해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읽기보다.. 2023. 10. 11.
워런 버핏처럼 적정 주가 구하는 법 p.11 워런 버핏의 내재가치 계산방법에도 명쾌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바로 할인율 부분인데 워런 버핏은 한 번도 자신의 할인율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투자자 개인이 추정하고 가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할인율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런 버핏의 내재가치 계산방법이 상대가치 평가방법론보다는 현실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예측할 수 없는 시장에 근거하기보다는 비록 추정치일지라도 개인적인 기준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올해 3월, 워런 버핏은 CNBC와 3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오마하의 네브레스카 퍼니처 마트에서 가진 적이 있다. 수많은 질문들 중 워런 버핏의 매수 후 보유전략에 대한 질문이 유독 필자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 주식투자에 .. 2023. 8. 26.
내러티브 앤 넘버스 p.5 가치평가 문제와 씨름하면서 나는 아주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스토리가 뒤를 받쳐주지 않는 가치평가는 영혼과 신뢰성이 없으며, 스프레드시트보다는 스토리가 기억에 더 잘 남는다는 것이다. p.18 숫자는 체계적인 평가를 가능하게 해주지만, 스토리가 받쳐주지 않는 숫자는 원칙과 체계가 아니라 위험과 편향의 무기가 된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투자를 할 때건 사업을 할 때건 스토리와 숫자를 모두 이용하는 것이다. p.19 사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스토리텔링을 조정하고 통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시작은 평가하려는 기업을 이해하고, 그 회사의 역사와 해당 사업, 현재와 잠재 경쟁자를 관찰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스토리를 3P 시험으로 평가함으로써 스토리텔링에 원칙과 체계.. 2023. 8. 4.
배터리 투자하는 당신, 이 정도는 알아야 합니다. f. PEG, 재고 래깅 (코리아모니터 김수헌 편집장) https://youtu.be/BLM2aIrQGFk 1. PEG - PEG = PER / (성장률 (연평균이익성장률, EPS 성장률) - 피터린치가 고안헀고, 통상 0.5배 미만이면 매수, 1.5배 초과면 매도할 것을 권함 2. IR자료 에코프로비엠 23. 2Q 포스코퓨처엠 23.1Q 3. 수익 구조 2023. 8. 3.
걸음마 - 스스로 좋은 투자에 이르는 주식 공부 https://link.coupang.com/a/6XWLK 스스로 좋은 투자에 이르는 주식 공부:투자에 임하는 마음 주식을 분석하는 기술 COUPANG www.coupang.com 어렸을 적 줄넘기를 못했을 때, 줄넘기를 가르쳐준 분은 그저 뛰어 라고 하지 않으셨다. 우선 줄넘기를 넘겨서 내 발 앞에 줄이 정지해있는 상태를 만들어둔 다음 발로 깡총 넘는 연습을 몇 번 해보고 아주 천천히 줄을 넘기면서 뛰어넘는 시도를 했다. 뛰어넘는 시도가 안되니 발 앞에 줄을 정지시키고 깡총 넘는 연습으로 돌아갔다가, 자신감이 다시 붙었을 때 시도했고 결국 줄넘기를 넘을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한 이유는 이 책이 이렇게 단계별로 가르쳐주는 걸음마 용 서적이기 때문이다. 홍진채 대표가 추천사에서 이 책을 소화하지 못한다.. 2023. 7. 30.
사례연구형 입문서 - 한국형 가치투자 https://link.coupang.com/a/6XWrz 한국형 가치투자:이론과 실전을 모두 담아 새로 쓴 COUPANG www.coupang.com 가치투자의 방법론에 대해서는 다른 가치투자 입문서들과 결을 같이한다. 이미 그레이엄 - 피셔 - 버핏 으로 상징되는 사람들이 이미 체계를 잡아놓으셨고, 체계 자체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랬을 때 차별점은 결국 사례연구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어떤 투자를 어떻게 진행했는지 보여주기 때문에 괜찮은 입문서였다. 입문서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보여주진 않지만, 그래도 어떤 사고 흐름을 통해 가설을 검증하고 수익을 올리거나 손해를 봤는지 서술한다. 다만, 책 속에서 언급된 사례가 주로 2000년대 초반의 사례에 집중되.. 2023.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