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성1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p.18~19 월스트리트는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라고 자문한다. 게다가 경제학자들도 주식이 높은 수익률을 선사한다고 떠벌리고 다닌다. 부시 대통령의 경제자문위원회 수장을 맡고 있던 하버드대 교수 그레고리 맨큐는 "채권은 겁쟁이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1980년대에 주식 시장이 바닥 가까이 있을 때는, 전체 가구의 5.7%만이 뮤추얼 펀드에 투자했으나, 최근에는 50%로 사상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 연방준비이사회 소비자금융조사에 따르면, 전체 미국인들의 금융자산의 56%가 주식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아담이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은 보편적인 관행을 따르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계쏙해서 주식을 사고, 확신을 갖고 고수익을 기대해도 되는 것일.. 2023.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