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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시련의 시간을 건너는 남자에게 필요한 것

by Diligejy 2016. 10. 16.

시련의 시간을 건너본 사람은 경험으로 알게 된다. 실패의 순간 친구와 적이 확연히 구분된다는 것을. 어떤 친구는 “내 그럴 줄 알았다니까”라면서 차가운 판단과 평가의 말을 던진다. 다른 친구는 “괜찮아? 내가 필요하면 언제든 연락해”라고 공감과 배려의 언어를 건넨다. 간혹 가장 가깝다고 믿었던 친구가 제일 냉혹한 비판자가 된다. 가까운 친구일수록 큰 시기심을 내면에 숨기고 있기 십상이다.

복원력의 배경에는 ‘모순어법’이 존재한다고 제안한다. 충격 받은 마음의 한 부분은 파괴되지만 아직 성한 부분은 소중하게 보호되면서 절망의 에너지를 동원해 행복과 희망의 요소들을 끌어모은다.

그들은 외부의 인정, 경쟁자의 향방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만의 내적 기준을 따라 살아간다. 모순어법과 복원력이 삶을 안내한다.

http://news.joins.com/article/2072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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