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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흐름이해50

진짜 진하다 - 커넥터스 정말 최고다. 수식어를 덕지덕지 붙이는 건 그만큼 자신감이 없다는 증거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여러 수식어를 붙이고 싶지 않다. 최고다. 이 세 글자면 끝날 것 같다. 보통 이커머스 비즈니스하면 CRM, 그로스해킹이라고 하면서 AARRR이니 Cohort Analysis이니 이런 얘기만 하기 쉽다. 사실 내가 하고 있는 업무가 마케팅 데이터 분석이라 그런 생각을 하는거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생각해보면 저런 방법론은 결국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하나의 툴, 가설일 뿐이다. 만약 손편지를 쓰는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면 손편지를 접어야 하고 종이학을 접는게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면 종이학을 접어야 한다. 사실 이 책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데이터분석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2022. 6. 2.
IMF경제전망 함께 읽기 21.02.15 www.youtube.com/watch?v=ASNg2UkbD3Y 1. 점선(2020 예측치) 간의 차이보다 실선간의 차이가 더 큼 -> 중국이 세계성장에 더 영향력 확대를 하고 있음. 2. Policy actions should ensure effective support until the recovery is firmly underway, with an emphasis on advancing key imperatives of raising potential output, ensuring participator growth that benefits all, and accelerating the transition to lower carbon dependence. 3. 경제가 망가진 이유? -> 선진국의 .. 2021. 3. 5.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 신문 스크랩 북 최근 몇 년간 종이신문을 거의 보지 않았다. 예전에는 보수적 관점의 신문 하나, 진보적 관점의 신문 하나를 꾸준히 읽었다. 하지만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시사상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시사상식이 넓으면 좋겠지만, 당장 필요한 건 그런 시사상식보다는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기술이었기 때문에 신문보다는 다른 기술에 집중했다. 그러다보니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이 있었다. 좋은 점은 매일같이 나오는 선정적이고 비관적인 뉴스에 휩쓸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었고, 좋지 않은 점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자료조차 별로 알지 못했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동안 신문을 잘 읽지 않은 사람에게 마치 리더스다이제스트처럼 그동안에 벌어진 내용을 요약 정리해주는 책이다. 다이제스트라는 말에서.. 2021. 1. 15.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https://coupa.ng/bPBCM3 더 위험한 미국이 온다 : 바이든 정부 4년 시장과 돈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COUPANG www.coupang.com 공지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25 고압경제 모델 : 수요가 공급을 앞설 수 있도록 경기 부양 경기 호황을 끌어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p.25~26 미 의회 예산국(CBO) '장기 예산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 대비 연방정부 채무 비율은 2020년 98%로 늘어나는데 이어 2030년에는 109%, 2040년에는 142%, 2050년에는 195%로 급격히 불어날 전망이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할 경우 이러한 국가 채무는 심대한 이자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 p.32 블링컨은 지난 201.. 2021. 1. 14.
Harman Podcast Ep7 정리 팟캐스트 주소 : https://car.harman.com/insights/epm-podcast/what-foundational-elements-are-needed-digital-cockpit-future-boost-consumer What foundational elements are needed in the digital cockpit of the future to boost consumer enjoyment? | Connected by HARMAN In this episode, we speak to Arvin Baalu, Vice President of Product Management and System Design at HARMAN International. Arvin shares the mos.. 2020. 11. 5.
디플레 전쟁 우리가 싸워야할 적은 인플레가 아닌 디플레? https://coupa.ng/bK61qV 디플레 전쟁 COUPANG www.coupang.com 공지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17 물가를 산정할 때는 집값이 아니라 전세나 월세 같은 집세가 포함된다. 따라서 물가 흐름을 볼 때는 전세나 월세 가격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 p.34 디플레 위험을 마냥 무시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13년 이후 연간 단위로 단 한 차례도 한국은행의 물가 목표 수준(2.0%)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즉, 2019년 여름 물가만 잠깐 급락한 것이 아니라 2013년 이후 소비자물가의 상승 탄력이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가상승..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