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곡자1 귀곡자 p.8 일은 어떻게 이루는가? 일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p.23-24 귀곡자는 나갈 때는 주도면밀함이 가장 중요하고, 가만히 있을 때는 기밀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일단 나갔으면 실패의 여지를 없애야 하고, 나가지 않고 닫고 있을 때는 쓸데없는 기미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열 때는 넓고 상세함이 관건이고, 닫을 때는 은밀함이 관건이다. 일을 하면서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일을 시작했으면 널리 정보를 구하고 빈틈없이 준비하라. 그러나 일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마치 그 일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듯이 초연하라. 에 "군자가 말을 아끼는 것은 그 말을 이루지 못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일이란 시작한 후에는 반드시 .. 2023.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