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1 링컨의 우울증 p.6~7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1809~1865년)은 켄터키의 오지 농촌 출신입니다. 나중에 커서는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서 변호사 겸 정치가로 활약했지만, 그 전에는 아일랜드계 농부인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남동생과 함께 켄터키와 인디애나에서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몽상적이고 사색적인 링컨을 싫어했다고 합니다. 링컨은 어머니가 젊은 나이에 전염병으로 돌아가시고, 동생이 병에 걸려 죽고, 누나는 시집가서 애를 낳다가 죽는 등 어린 시절부터 죽음에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재혼을 했고, 성인이 된 링컨은 인디애나를 떠나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일리노이에 온 링컨은 20대 초반에 우울증이 발병합니다. 호주머니에 칼이나 총을 넣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심했다고 합니다.. 2023.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