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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

MONEY

by Diligejy 2018. 5. 25.

p.22

1.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비전)

2.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치)

3. 어떻게 얻을 것인가? (방법)

4. 그것을 얻는 데 걸림돌은 무엇인가? (장애)

5. 내가 성공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측정)


p.29~30

결국 우리가 좇는 것은 돈이 아니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가 정말로 좇는 것은 느낌이나 감정이다. 우리는 돈으로 다음과 같은 감정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역량이 강화되었다는 느낌

자유의 느낌

안전의 느낌

사랑하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느낌

선택권이 있다는 느낌

'제대로 사는 것'같은 느낌


p.30~31

모든 머니게임이 다 경박하지는 않다. 이 게임은 인생 태도를 반영한다. 어떤 사람은 옆에 앉아 다른 사람의 게임을 구경만 하고, 어떤 사람은 이기기 위해 직접 게임에 참가한다. 당신의 게임 방식은 어떠한가?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위해서라도 이 게임은 져도 괜찮은 게임이 아니다.


p.32

상위 1퍼센트처럼 살아가기를 원해서든 아니면 평생 살아갈 돈을 모아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서든, 필요한 돈을 모을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부에 이르는 비밀은 간단하다. 타인에게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이 도움을 줄 방법을 찾으면 된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면 된다. 더 많이 행동하고 더 많이 베풀고 더 큰 존재가 되고 더 많이 봉사하면 된다. 그러면 더 많이 벌 기회가 생긴다. 


p.34~35

HFT라고 들어봤는가? 이것은 고빈도매매high-frequency trading의 약어로, 매일 증시를 요동치게 만드는 수천만 건의 매매 중 50~70퍼센트가 초고속 기계로 행해진다.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평범한 투자자가 인터넷으로 매매 주문을 완료하기 위해 마우스를 클릭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0.5초, 즉 500밀리세컨드이다. 그 짧은 시간 동안 슈퍼 컴퓨터를 가진 금융계 거인들은 같은 주식 수천 주를 매매 1건마다 아주 작은 차익을 챙기며 수백 번도 더 사고팔 수 있다. HFT를 속속들이 폭로한 베스트셀러 <플래시 보이스>의 저자 마이클 루이스는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글로벌 자본주의에서 가장 숭배 받는 시장인 미국 증시는 ... 증권거래소,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 고빈도매매자들의 결합으로 조작된다... 당신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고 싶어할 때, 그들은 당신의 의도를 미리 알아채 한발 앞서 주식을 산 다음 더 높은 가격에 당신에게 그 주식을 됲라 수 있다!" 이 사람들이 얼마나 빠를까? 한 HFT회사는 시카고와 뉴욕을 잇는 직통 광케이블을 매설하는 데 2억 5천만 달러를 썼다. 전송 시간을 1.4밀리세컨드(0.0014초) 단축하기 위해 말 그대로 산천을 바꾸고 땅을 헤집은 셈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히 빠르지 않다. 이미 100만 분의 1초 단위인 마이크로세컨드의 속도로 이뤄지는 매매도 있다. 얼마 안 가 HFT 기술이 더 발전하면 나노세컨드(10억 분의 1초)의 속도로 매매가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해저에 케이블을 깔고 있으며, 심지어는 뉴욕과 런던의 거래소들을 연결하는 마이크로파 중계국으로 삼기 위해 태양광 드론을 띄우자는 말도 나오고 있다.


p.40

앞서는 비결은 출발하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


p.47

나는 긍정 사고 코치가 아니다. 오히려 나는 '만약의 사태를 준비하자'는 코치이다.


p.56

레이를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레이는 내가 누군지 알고 있었고 내 책의 팬이기도 했다. 나는 하루 오후 날을 잡아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코네티컷 연안의 나무가 우거진 섬에 위치한 그의 집은 놀랍도록 수수했다. 그는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 평범한 개인투자자도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단, 자신들만의 게임을 펼치는 프로들을 이기려고 시도하지 않는 경우에 한해서라는 단서를 달았다. 


p.58

경쟁하려고 하지 말고 수동적으로 이기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배워야 합니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부정적인 가능성에 대비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최고의 투자자들조차도 자신들이 아무리 똑똑하게 굴어도 잘못될 여지가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p.60

그게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에요, 토니. 우리는 저마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나타내는 무언가를 원해요. 하지만 그것을 얻으려면 도전거리가 가득한 정글을 통과해야 해요. 정글을 통과해야 원하는 삶에 도달하죠. 내가 정글의 한쪽을 여행하는 것과 비슷하죠. 그리고 그 정글을 통과하면 멋진 직장과 멋진 인생이 가능할 수도 있죠. 그러나 가는 곳마다 위험투성이이고, 모든 위험마다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어요. 한 곳에만 머물면서 안전한 삶을 살 건가요, 아니면 정글로 들어갈 건가요? 당신이라면 그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건가요?


p.68

그들은 부와 성공에 이르는 가장 위대한 비밀 가운데 하나를 이미 알고 있다. 그들은 앞길을 예측할 수 있다.


예측은 궁극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패자는 반응할 뿐이지만 리더는 예측한다.


p.69

가장 먼저 우리는 진짜 목적을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평생수입원을 만들어 다시는 억지로 일할 필요가 없는 이생을 누리는 것.


p.69~70

은퇴는 비교적 새로운 개념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은퇴라는 개념을 불과 한두 세대 전부터(그러니까 우리의 부모 세대와 조부모 세대부터) 통용되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사람들은 일할 수 없을 때까지 일했다. 죽기 직전까지 일했다.


사회보장제도는 언제 만들어졌는가? 그것은 노인과 병자를 위한 사회안전망이 전무하던 대공황 시절인 프랭클린 델러노 루스벨트 대통령 때 만들어졌다. 그때의 '노인'개념도 지금과는 달랐다. 당시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62세였다. 바로 그거다! 게다가 사회보장제도에 따른 퇴직연금 수당을 받기 시작하는 나이는 65세였다. 따라서 모두가 퇴직연금 수당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니었고, 받는다 해도 오랫동안은 아니었다. 실제로 루스벨트 본인도(정말로 필요하지는 않았을 테지만) 퇴직연금을 받을 정도로 오래 살지는 못했다. 그는 예순두 살에 죽었다.


p.75

알아야 할 것을 터득해 간단한 변화만 취해도 인생이 바뀔 수 있고, 마음의 평화와 확실성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자의에 의해 일찍 은퇴하는 것과 은퇴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 사이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가 만들어진다.


p.78

자신의 주인이 되지 못한 사람은 자유로운 사람이 아니다.

-에픽테토스


계획이 있든 없든 미래는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은퇴연구센터에 의하면 미국에서 은퇴 후 돈이 없어서 생활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위험'이 있는 가구는 53퍼센트이다. 절반이 넘는다! 다시 말하지만, 퇴직에 대비한 저축이 1000달러 미만인 근로자는 3분의 1이 넘으며(연금과 주택가격 제외), 저축이 2만 5천 달러 미만인 사람은 60퍼센트에 달한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경제 탓만 할 수는 없다. 저축 위기는 최근의 경제 붕괴보다 훨씬 오래 전에 시작되었다. 2005년에 미국의 개인 저축률은 1.5퍼센트였다. 금융 멜트다운 후 최고 5.5퍼센트까지 올랐지만, 2013년에는 다시 2.2퍼센트로 떨어졌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저축을 늘리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안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못하는 것일까? 우리를 막는 요인은 무엇인가?


p.80

애리얼리는 TED토크에서 기억에 남을 연설을 했다. "우리의 직관은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우리를 속인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p.83

정글에 들어가는 순간 제일 먼저 스스로에게 "내가 모르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했던 레이 달리오의 말을 기억하라. 자신의 한계를 안다면 적응하고 성공할 수 있다. 한계를 모르면 다치기 마련이다.


p.84

정보를 아는 것과, 그 정보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 따르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이다. 실행이 따르지 않는 정보는 결핍이다. 우리는 정보에 빠져 익사하고 있지만 지혜에는 굶주리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p.93

내가 보기에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을 찾고 있다.


-조지프 캠벨


p.101

말하기 전에 들어라. 쓰기 전에 생각하라. 돈을 쓰기 전에 벌어라.

투자하기 전에 조사하라. 비난하기 전에 기다려라. 기도하기 전에 용서하라.

그만두기 전에 시도하라. 은퇴하기 전에 저축하라. 죽기 전에 베풀어라


-윌리엄 A. 워드


p.102

당신은 이미 재무적인 관점에서는 트레이더다. 그렇게 생각한 적이 없을지라도, 생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면 시간을 내주고 돈을 사는 셈이다. 솔직히 말해 그만한 최악의 거래도 없다. 그 이유는? 돈을 더 많이 버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간을 더 많이 벌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감수성에 기대고픈 마음은 없지만, 우리도 잘 알다시피 인생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돈을 얻기 위해 시간을 내줄 경우 놓치게 되는 그런 순간들 말이다.


물론 가끔은 야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댄스 공연이나 데이트를 포기해야 하지만, 원한다고 해서 소중한 추억을 언제나 거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소중한 순간을 너무 많이 놓치고는, 그제야 우리는 '정말로'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의아해하기 시작한다.


p.104

이 '현금인출기'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재무 결정을 내린 다음에야 가동을 시작한다. 그 결정은 무엇인가? 소득의 몇 퍼센트를 묶어둘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이다. 생활비로 돈을 쓰기 전에 총수입 중 몇 퍼센트를 자신에게 지급할 수 있는가? 인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져도 절대로 건드리지 않을 자신이(더 중요하게는 각오가) 있는 금액은 월급 중 얼마인가? 이 금액을 아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데, 지금 월급 중 일정 부분을 저축해 미래의 자신을 위한 돈을 마련한다는 결정에 따라 남은 인생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목표로 정한 비율은 나인투파이브의 쳇바퀴 돌리기 생활에서 벗어나 재무적 자유를 향한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일정 부분을 저축한다는 단순한 결정을 내리고 복리의 놀라운 힘을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결정의 커다란 장점은 결정을 내리는 주체가 '당신'이라는 사실이다! 당신만이 가능하다! 다른 누구도 대신하지 못한다!


p.107

투자저축 계좌로 가득 찬 상자를 상상하라. 월급을 받으면 결심한 금액을 상자에 꼬박꼬박 넣는다. 몇 퍼센트로 정헀든, 좋을 때도 나쁠 때도 한 번도 어기지 않고 넣어야 한다. 왜? 복리의 법칙은 단 한 번이라도 납입을 어기면 벌을 주기 때문이다. 여윳돈을 넣어두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그것이야말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리고 수입이 크게 줄어 돈에 쪼들리면 저축을 미뤄도(또는 비중을 줄여도) 된다고 생각하지도 마라.


p.108

경기가 나쁘지 않고 돈이 부족하지 않았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기나 한가?

-랠프 왈도 에머슨


p.113

역사는 '내리막의 두려움이 팽배해진 경기'에 가장 위대한 투자와 승리의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p.113

가장 어려운 것은 행동하겠다는 결심이다. 나머지는 끈기만 있으면 된다.

-아멜리아 에어하트


p.1115

부 창출을 향한 토대에 있어 월급 생활자와 투자자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는, 소득의 일정 비율을 자동으로 저축이 되게 하고 본인과 가족을 위해 절대로 그 돈을 건드리지 않는 행동에서 시작한다.


p.123

착한 사마리아인이 가진 것이 선한 의도뿐이었다면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에게는 돈도 있었다

-마거릿 대처


p.125

돈은 사람을 바꾸지 못한다. 돈은 우리의 진짜 본성을 극대화시킬 뿐이다. 원래부터 비열하고 이기적인 사람은 돈이 많을수록 더 비열하고 이기적으로 군다. 원래부터 감사할 줄 알고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은 돈이 많을수록 더 감사하고 더 베푼다.


p.128~129

당신에게 돈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당신이 돈을 이용하는가 아니면 돈이 당신을 이용하는가? 앞에서도 말했듯 적당한 수준에서 당신이 돈을 다스리지 못하면 돈이 당신의 주인이 될 것이다.


p.151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비롯된다.

-워런 버핏


p.161

미국의 저명 머니매니저이자 투자전략가인 바턴 빅스가 한 말도 있다.


"강세장은 세엑스와 비슷하다. 끝나기 직전이 기분이 가장 좋다."


p.195

시간가중수익률이 펀드매니저들이 광고용으로 사용하는 수익률이라면, 우리가 명심해야 할 수익률은 금액가중수익률이다.


p.227

최초의 종신연금은 2천 년 전 로마제국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로마 시민들과 병사들은 하나의 풀pool에 돈을 예치했다. 오래 장수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게 되고 장수의 운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돈을 남겨두고 떠났다. 물론 정부도 총 예치금에서 일부를 떼 갔는데, 어쨌든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주어야 하기(마가복음 12:17) 때문이었다.


고대 로마인들은 연 단위로 수입을 지급받았고, 여기서 생겨난 라틴어 'annua'가 지금의 영단어 'annual(1년마다)'의 어원이 되었고 더 나아가 'annuity(연금)'의 어원도 되었다.


p.234

표면적으로만 본다면 기업가들의 위험 감수 수준은 아주 높은 편이다.

하지만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말 중 하나는 "하방보호책을 마련하라"이다.


리처드 브랜슨 , 버진 창업자


p.235

성공한 내부자들의 공통분모 한 가지는 힘들게 모은 돈으로 투기를 하지 않고 철저히 전략을 짠다는 점이다. 워런 버핏의 제1과 제2 투자 규칙이 무엇인지 아는가? '제1규칙. 돈을 잃지 마라! 제2규칙. 제1규칙을 유념하라.'이다. 레이 달리오와 폴 튜더 존스 같은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 매니저이건 세일즈포스 창립자 마크 베니오프와 버진의 리처드 브랜슨 같은 혁신적 기업가이건 이들 억만장자 내부자들은 예외없이 비대칭 위험/보상을 제공하는 기회가 없는지 살핀다. 비대칭 위험/보상이야말로 위험에 비해 보상을 극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아주 멋진 방법이다.


p.260

바로 앞에 답이 있는데도 행동을 미적거린다면 원인은 딱 하나이다. 자신이 만든 스토리에 꽁꽁 묶여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지 못할 것이고, 실천하기 불가능할 것이고, 남들한테나 소용이 있을 것이라는 스토리에 묶여 있기 때문이다. '그건 부자나 운이 좋은 사람, 행복한 연애를 하는 사람한테나 가능한 방법이잖아.' 자기를 가두는 스토리를 만들기란 결코 어렵지 않다. 


p.260

변화를 실현한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하고 서우치를 이루고 바뀌고 성장하고 학습하는 사람들은 전략을 택해 거기에 새로운 스토리를 붙인다. 역량을 강화해주는 스토리를, "할 수 없어, 안 할래."가 아니라 "할 수 있어, 하고 말 거야."라는 스토리를 붙인다. 한계를 정한 스토리를 버리고 스스로에게 힘을 부여하는 "하지 못하는 다수 중 하나가 아니라, 할 수 있는 소수 중 하나가 될 거야." 라는 스토리로 옮겨간다.


p.261

우리는 스토리를 이용할 수 있지만 스토리에 이용당할 수도 있다. 찾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역량을 강화해주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스토리를 바꾼 순간 자기 인생의 좋은 부분도 잘못된 부분도 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토리는 항상 존재한다. 스토리는 우리의 감정을 통제하고, 감정은 우리의 모든 행동과 움직임을 견인한다.


p.274

기억하기 바란다. 가만히 참기만 할수록 적게 얻는다. 그러니 마음속의 변명과 한계를 정하는 과거의 신념, 어리석고 두려움에 가득한 마음상태를 더 이상은 참지 마라. 자신의 몸을 도구로 활용해 순수한 의지와 결단과 진심어린 전념이 가능해지도록 스스로를 변신시켜라. 도전을 만나면 꿈을 향하는 길에 놓인 과속방지턱에 불과하다고 마음 깊이 믿어라. 그리고 바로 그자리를 기점으로 움직임이 큰 동작을 취하고 여기에 효과가 입증된 전략이 더해진 순간 당신의 역사는 새롭게 써지기 시작한다.


p.287

일단 자신이 가진 꿈의 진짜 가격이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하면,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금액도 생각보다 훨씬 적어진다. 장담할 수 있다! 그리고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감정이다. 그 궁극적인 진실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진짜 목표는 물건이 아니라 원하는 생활방식을 누리는 것이다.


p.294

재무적 안전


1. 임대료/주택융자 원리금 상환 월:

2. 식품 및 생필품

3. 가스, 전기, 수도, 전화

4. 교통비 :

5. 보험료 :

총계

월별 기본생활비 총액 = 총계*12


재무적 활력

1. 현재 매달 의류비로 지출하는 금액의 절반

2. 현재 매달 외식과 오락비로 지출하는 금액의 절반 

3. 소소한 취미생활이나 작은 사치에 들어가는 금액의 절반

4. 활력을 얻기 위해 벌어야 하는 추가적인 월수입 총액

5. 앞에서 구한 매달 재무적 안전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금액

6. 재무적 활력에 필요한 매달 총수입

7. 6번 금액에 12를 곱하면 재무적 활력에 필요한 연간 총수입이 나온다.


재무적 독립

1. 사치품 #1

2. 사치품 #2

3. 매달 기부액

4. 재무적 독립에 필요한 월소득(앞서 구한 연간 금액을 12로 나눈 금액)

5. 재무적 자유에 필요한 월소득 총액

6. 5에 12를 곱하면 당신이 재무적 자유를 이루는 데 필요한 연소득이 나온다.


p.317

어디로 가야할지 모른다면 어느 길을 가도 성공하지 못한다.

-헨리 키신저


p.318

대충 뭉뚱그려서는 안 된다. 진실을 왜곡해서도 안 된다. 자신에게 필요한 '금액'을 장밋빛 렌즈를 끼고 본다거나, 지금의 재무 상태를 실제보다 더 좋게 봐서도 안 된다. 마찬가지로 계획을 세우고는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보면서 실현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스스로를 자책해서도 안 된다. 그냥 자신에게 솔직하고 지금 자신의 위치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는 데 주력하라. 그것이 은퇴 설계를 '실현시키는' 비결이다.


p.320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이 정한 기준에서 그 기준을 충분히 충족시키는 삶을 최대한 오랫동안 누리는 삶을 사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p.347

돈이 돈을 부르는 원칙 2

모기지 상환에 드는 비용을 절반으로 줄여라! 이번 달 원리금을 갚으면서 다음 달에 갚아야 할 원리금 중 원금 부분만 추가로 더 납입하라.


p.350~351

한 가지는 분명하다. 소비 계획을 짜면 오늘과 미래에 가장 높은 수익을 내기 위해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 돈을 쓸지 미리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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