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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

똑똑한 배당주 투자

by Diligejy 2017. 11. 28.

p.42

사업보고서의 설명이 쉽고 그래프나 도표를 곁들어 풀어 쓴다면, 소액주주와 소통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전문용어를 별도의 설명도 없이 마구 쓸 뿐만 아니라 내부사정에 대해서도 다소 성의 없게 쓴다면, 주주와 소통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어려운 한자어를 병음 없이 쓴다면, 주주와의 소통 문제를 넘어 기업 내부의 분위기도 상당히 보수적임을 짐작할 수 있다.

 

p.49

배당성향이란 기업이 일정기간(주로 1년)의 순수익 중에서 현금으로 주주에게 주는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말한다. 예를 들어 A사의 당기순이익이 1억원이고 배당금 총액이 3,000만원이라면 배당성향은 30%이다.

 

배당성향(%) = 배당금총액/순이익 * 100

 

p.50

주가배당금(DPS) = 배당금 총액/발행주식수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주가 * 100

 

p.60

배당주 투자에 부정적인 일부 투자자들은 주가의 시세차익은 비과세인데 반해, 배당금은 세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배당금에는 15.4%의 세율이 부과된다).

 

하지만 대리인 비용의 관점에서 볼 때, 대리인 비용의 리스크를 제거하고 통제할 수 있다면 배당소득세를 감내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신호이론의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배당의 편익은 더욱 커진다. 그러므로 배당에 적극적인 기업이 투자매력이 크다.

 

p.62~64

여러분이 포장마차 사업을 시작해서 매일 밤 4시간씩 일한다고 해보자. 이를 기업의 형태로 가정해 보면 다음과 같은 영업활동이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자본금 : 1,000만원

(장비 등 기본 설비투자비 800만원, 재료 등을 구입하는 운영자금 200만원)

 

월 매출 : 200만원 수준으로 안정적

 

제품마진(매출-재료비) : 100만원

 

순이익 :  내 인건비 80만원을 공제한 순이익은 20만원(세금은 없다고 가정)

 

배당 : 매월 순이익 20만원 중 10만원은 배당 형태로 받아 생활비로 사용

 

유보 : 나머지 10만원은 장비 수리, 확장 및 교체를 위해 적립(유보)

현 상황 장사를 하다가 통째로 넘기라는 지인의 제안에 포장마차를 2,000만원에 넘길까 고민 중.

 

앞의 사업 내용에서 핵심적인 재무수치만 간추려보자.

월 매출 200만원, 순이익 20만원, 배당 10만원, 유보 10만원, 사업가치는 2,000만원이다. 월간 수치가 1년 내내 일정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연간 수치는 환산하면 매출액은 2,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40만원, 배당금은 120만원, 사업가치는 2,000만원이다.

 

이제 연간 수익지표를 바탕으로 투자지표를 계산해보자. 투자지표는 앞서 설명한 계산식에 대입하면 어렵지 않게 계산할 수 있다.

 

1. 포장마차 사업의 주가수익비율은 몇 배인가?

매각할 때 받을 수 있는 포장마차의 사업가치 2,000만원은 시가총액이라고 할 수 있다. 순이익은 연 240만원이다. 주가수익비율을 구하면 다음과 같다.

 

포장마차의 주가수익률(PER) = 시가총액/순이익 = 2,000만원/240만원 = 8.33배

 

이 포장마차의 주가수익비율은 8.33배이다. 이는 이 포장마차를 8.33년 정도 운영하면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2. 포장마차 사업의 배당성향은 몇 퍼센트인가?

전체 이익의 절반을 배당하므로 배당성향은 50%(=120만원/240만원*100)이다.

 

3. 포장마차 사업의 시가배당률은 몇 퍼센트인가?

시가배당률(=배당수익률)은 포장마차의 사업가치가 2,000만원이고, 연간 배당금 총액이 120만원이므로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포장마차의 시가배당률= 배당금총액/시가총액 * 100 = 120만원/2,000만원 * 100 = 6%

 

이 포장마차 사업의 지분을 계속 보유하면 6% 수준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은행이자나 부동산 임대수익률 등과 비교했을 때 이 사업이 매력이 있는지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p.68

우선주의 종류


구형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기말배당을 액면가의 1%이상 더 주도록 정해져 있다. 반면 신형 우선주는 정관에서 최저배당률을 보장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기업이 적자 등으로 배당을 못하면, 다음해에 누적하여 밀린 최저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 


구형 우선주는 보통주와 구분하기 위해 주식명의 끝에 '우'자를 추가로 붙인다. 반면 신형 우선주는 '우B'라고 알파벳을 하나 더 추가해 구분한다. 그리고 우선주의 종류가 여럿일 경우에는 2번째부터는 2, 3, 4 등 종목명에 숫자가 들어간다.


p.82~85

연말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은 항상 배당락, 배당 기준일, 배당 발표, 배당 지급이라는 4가지 이벤트가 발생한다.


배당의 4가지 이벤트

배당락->배당 기준일->배당 발표->배당 지급


배당 기준일

가장 먼저 정해지는 것이 배당 기준일이다. 만약 연말(=기말, 결산) 기준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이라면 배당 기준일은 12월 마지막 날이 된다. 


배당락

해당 연도의 기말배당을 받으려면, 주식을 배당 기준일이 아니라 배당 기준일의 2거래일 전까지는 사야 한다. 그 이유는 주식 매수 주문을 하고 거래가 체결되었더라도, 2거래일이 지나야 현금 결제가 이루어지고 소유권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p.90

필자가 적정 주가를 구하는 데 국채금리를 추가한 것은 크게 2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 시가배당률을 시중금리와 비교하여 높고 낮음을 판단하는 것이 투자판단에 더 적합할 것이라는 점이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금리가 하향 조정되는 상황에서 적정 시가배당률을 산정하는 데 유연함을 제공한다.


둘째, 국채금리는 경기의 확장과 수축의 순환을 반영하는 경기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당주 투자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시경제에 대해 고려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이 있다.  


p.93

연금생활자에게 추천하는 단순 배당형 투자법에 맞는 기준을 살펴보자.

첫째, 기업의 업황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둘째, 배당이 꾸준하고, 높은 시가배당률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셋째, 주가 변동(시세 차익)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 기업이 좋다.


주로 꾸준한 매출처가 있거나 기간산업망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해당된다. 일반적으로 전력, 가스, 에너지화학 등 성숙기에 접어든 종목에서 찾을 수 있다.


p.100~101

배당 재투자법을 활용할 만한 업종의 성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업황이 안정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배당금으로 그 기업의 주식을 사서 재투자하는 의미가 있다. 


둘째, 경기순환에 의한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이 좋다. 필수 소비재와 음식료품 같은 내수업종을 추천할 만하다. 이런 주식에 배당 재투자법으로 꾸준히 투자할 경우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한해 수익보다 배당금이 더 많은 '초과배당'

초과배당이란 그 해에 번 수익보다 배당금이 더 많은 것을 말한다. 즉 배당성향이 100%가 넘는 것이다. 이를테면 A사의 2017년 순이익이 100억원인데 배당으로 120억원을 지급했다면, 배당성향이 100%를 넘는 초과배당이다. 앞에서 소개한 한국쉘석유가 2005년에 배당성향이 200%를 넘는 초과배당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음해에도 초과배당을 계속 유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초과배당은 이처럼 지속 가능성이 없는 일시적인 것이다. 그래서 초과배당은 주로 대주주인 모회사가 배당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려고 할 때, 또는 대주주의 지분 변동이 생기는 등의 상황에서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유상증자와 달리 주주에게 돈을 받지 않고,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나누어 주기 때문에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 주식수만 늘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거래량이 적은 기업의 경우에는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 겨웅에는 무상증자가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p.111

국채시가배당률(배) = 시가배당률 / 3년 국고채 금리


p.114

시가배당률법을 국채시가배당률법에 맞게 수정하면 다음과 같다.


1. 좋은 기업을 선별한다.

2. 선별된 기업 중에서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에 주목한다.

3. 과거 시가배당률을 실세금리(3년 국고채 금리)와 비교한 비율을 계산한다.

국채시가배당률(배) = 시가배당률/3년 국고채 금리

4. 국채시가배당률의 저점과 고점을 찾아낸다.

5. 국채시가배당률이 고점에 도달했거나 고점에 웃돈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

6. 주가가 상승해 국채시가배당률이 역사적인 저점에 도달하면, 그 주식을 팔아서 차익을 실현한다.


p.132

상장기업의 지분을 5% 이상 가지고 있는 모든 주요 주주는 공시를 통해 그 사실을 알려야 한다. 국민연금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정기적으로 지분 변동을 공시해야 한다.


국민연금의 경우 특정 종목을 과도하게 보유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분이 10%가 넘으면, 1주라도 변경 시에 신고하도록 되어 있었다. 사실상 10% 보유 지분에 대해 상한선을 정해 둔 것이었다.


하지만 2013년 하반기에 이 규정이 완화되면서 우량주에 대해 10% 이상의 추가 매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초 국민연금은 규정완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리노공업의 주식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다는 공시를 발표했다.


p.161

피터 린치는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 "기업의 내부자가 자신의 돈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경우만큼 성공가능성이 높은 비밀정보는 없다"고 했다.


p.188~189

사람들은 투자를 할 때 주로 기대수익률에 관심을 둔다. 그러다보니 다음의 2가지 리스크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1. 투자 아이디어가 틀릴 가능성

2. 투자가 잘못될 때 감당해야 할 손실의 크기


왕비가 백설공주를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껍질에 독을 바른 사과를 준비했다. 그런데 정작 백설공주가 사과 껍질을 깎아먹는다면?


투자 아이디어는 트릴ㄹ 수 있다. 그러므로 투자 전후에 잘못될 가능성을 촘촘하게 확인하며 투자판단이 틀릴 가능성을 줄여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투자가 예상과 달리 실패했을 때의 손실이 견딜 수 있는 수준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위험을 확인하지 않다가 큰 손실은 본다면 투자가 아니라 투기에 가깝다.


p.190~191

원유선물ETF는 유독 트래킹 에러가 크다. 2016년 4월 기준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유선물ETF(Tiger원유선물ETF)와 국제 유가의 추이를 그래프로 살펴보자. 이 ETF는 출시된 후 5년 반 동안 23% 이상의 트래킹 에러가 발생했다. 2016년 연초 대비 4월까지만 봐도 트래킹 에러가 10%가 넘는다. 따라서 국제 유가의 중장기적 반등을 염두에 두고 원유선물ETF에 투자할 때는 상당한 오차가 있음을 각오해야 한다. 이러한 트래킹 에러는 운용사의 운용 문제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원유선물ETF의 추종 지수는 국제 유가(WTI)가 아니라 원유의 '선물가격'을 기초로 하는 지수(S&P GSCI Crude Oil Enhanced Index Excess Return)이다. 그러다보니 애당초 국제 유가와 오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또한 원유선물ETF는 상품구조상 롤오버(Roll-over, 만기연장, 또는 갈아타기) 비용이 크다. 실제 원유를 거래할 필요가 없으므로, 투자한 원유 선물을 만기 전에 팔거나 만기를 연장하거나 다른 선물로 갈아타야 한다. 예를 들어 50달러에 원유를 살 수 있는 선물을 만기가 긴 선물로 교체할 경우, 51달러에 사야 하는 등의 교체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다보니 원유선물ETF가 국제유가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다. 특히 유가가 상승할 때 이런 문제가 주로 발생한다.


원유선물ETF는 이처럼 상품구조상 유가가 하락할 때는 가격이 따라 내려가지만, 상승할 때는 제대로 따라 오르지 못한다. 안타깝게도 원유선물ETF 투자자 중에는 이런 문제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유가가 상승하면 ETF가 그 가겨 상승을 충분히 반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장기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p.192~193

유상감자는 기업이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일정 비율로 강제로 회수하여 소각하면서 그 대가로 현금 등을 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외형은 그대로이고, 현금과 발행 주식수만 감소한다. 하지만 주주들에게 동일한 비율로 주식을 회수하기 때문에 지분구조는 변화가 없다. 유상감자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일어난다.


1. 기업 내에 현금이 많다

2. 상속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대주주가 변경되었다.

3. 대주주의 지분율이 높다.

4. 대주주가 대규모 현금이 필요하지만, 주식을 매각하여 지분율을 낮추고 싶지는 않다.


배당의 경우는 배당금 전체에 세금을 부과하지만, 유상감자의 경우는 주식을 회수한 대가로 현금을 주기 때문에 그 차액(유상감자로 인해 받은 돈 - 주식 매수가격)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한다. 


p.197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인 피터 린치가 쓴 책인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서는 투자하기 좋은 기업의 속성을 소개했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기업의 이름이 따분하고 우스꽝스러우면 더 좋다.

따분한 사업을 한다.

혐오스러운 사업을 한다.

유독 폐기물이나 마피아가 관련되어 있다고 소문난 기업

음울한 사업을 하는 기업

성장정체 업종

사람들이 계속 제품을 구입한다.


p.206

진로발효의 강도 높은 유상감자는 배우자와 직계비속의 자산이 많지 않다는 의미이다. 이는 일감 몰아주기 등의 편법증여 없이 기업을 운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당시 진로발효의 유상감자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한편 무상감자는 대가 없이 주주들의 주식을 소각하는 것이다. 1997년 IMF 외환위기 때에는 부실기업이 무상감자를 실시하여 주주가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 그래서 증권가에서는 이를 '감자탕'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p.255

[주식투자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에서는 주가가 고점에 다다를 때 나타나는 징후를 다음의 4가지로 제시했다.


시장금리 급등 추세

교역조건 악화

경기 낙관론과 대규모 자금 유입

기업공개(IPO)로 인한 주식 공급 증가


p.267

기업은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면 자금을 길게 융통하고 싶어하므로 장기채권을 발행하기를 원한다. 경기호황으로 이처럼 장기채권의 수요가 늘어나면 장기채권의 금리는 올라가게 된다. 따라서 경기확장기에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경기가 위축되는 단계에서는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만일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어 단기채권의 금리가 장기채권의 금리보다 더 높은 현상이 발생하면, 이는 위험신호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자금을 단기로는 빌리고 싶지만 장기로 빌리는 것을 꺼리는 경우, 이와 같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경기전망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이다.


양적 완화

한 국가의 중앙은행은 보통 초단기금리인 기준금리를 인상 인하하여 시중금리를 간접적으로 조절하고 있다. 그런데 기준금리를 제로금리 대로 내린 이후에도 장단기 금리 스프레도, 신용 스프레드 등이 높게 형성되어 시중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기준금리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주체가 실제로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높아 대출이 활발하지 못하고 통화량이 늘지 않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장기채권을 직접 사들이는 등의 방식으로 시장에 자금을 직접 투여하고 금리 스프레드를 줄여서 실세금리를 낮추고 통화량을 늘리는 방법을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라고 한다.


p. 271

국채의 장단기 스프레드 추이를 보려면,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 사이트에서 국채금리 데이터를 다운받으면 된다.


1.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http://ecos.bok.or.kr)에 접속한 다음에 '4.금리'-> '4.1. 시장금리'를 선택한다.


2. 간편검색 화면이 열리면 '4.1.2 시장금리(월, 분기, 년)'를 클릭한 다음 '국고채(3년)', '국고채(10년)'을 선택하고, 검색기간을 '최대'로 설정한 후 <조회>를 누른다. 그러면 월간 금리변동 자료를 얻을 수 있다.


p.273

'신용거래 융자잔고'(이하 신용잔고)는 주식시장에서 신용대출의 변화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신용잔고 데이터는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엑셀 데이터 형태로 다운받을 수 있다.


신용잔고 데이터는 값 자체보다는 수치의 변화 양상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엑셀에서 간단한 연산으로 보기 쉽게 수치화하여 '신용잔고 오실레이터'를 만들어 보았다.


엑셀에서 신용잔고 데이터를 그래프로 그리기 전에 다음의 2단계 가공을 거쳤다


신용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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