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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씨의 마음 미술관 마음 미술관 저자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출판사 김영사 | 2013-07-03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고통과 마주한 감정을 달래며 마음의 평화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 p.5 그 때 정신은 앞이나 뒤를 바라보지 않으니, 오직 현재만이 우리의 행복이니라. 괴테 2막 재인용 p.17 우리의 의지, 통찰력, 노력으로 현실에 개입하고, 행동하고, 현실을 좌지우지하는 것이 지성의 길이라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놓아야 할 것은 놓아버림으로써 현실이 우리를 감싸고 포용하도록 하는 것은 경험의 길이다. p.76 살아있는 한 인간이 멈출 수 없는 두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호흡, 다른 하나는 사유다. 하지만 숨을 어느정도 참을 수 있듯, 생각도 막을 수 있다. 참된 성찰에는 생각을 멈출 수 있는 능력 사유.. 2015. 3. 3.
니코마코스 윤리학 1권(2) 올바르게 행위하는 사람이 삶에서 고귀하고 좋은 것들을 실제로 성취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또 이렇게 행위하는 사람들의 삶 역시 그 자체로 즐거운 것이다. 1099a 5-7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운 것들은 본성적으로 즐거운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충돌하지만, 고귀한 것들의 애호가들에게는 본성적으로 즐거운 것들이 즐겁다. 1099a 13-15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행복은 명백하게 추가적으로 외적인 좋음 또한 필요로 한다. 1099a 33-34 행복이 배워서 얻어지는 것인지, 아니면이야기 습관을 들임으로써 얻어지는 것인지, 혹은 다른 어떤 훈련 방식으로 얻어지는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신적인 운명이나 우연에 의해 생겨나는 것인지에 관한 문제가 제기된다. 1099b 9-11 탁월성을.. 2015. 3. 1.
니코마코스 윤리학 1권 그런데 각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올바르게 판단하며, 이것들에 대한 좋은 판단자이다. 따라서 각각의 개별분야에서는 그 분야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 좋은 판단자이며, 전 분야에 대해 교육받은 사람이 단적으로 좋은 판단자이다. 그런 까닭에 젊은이는 정치학에 적합한 수강자가 아니다. 1095a 1-5 가지고 있지도 않고 쉽게 취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면 헤시오도스의 다음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모든 것을 스스로 깨닫는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사람이요, 좋은 말을 하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는 사람 역시 고귀한 사람이지만, 스스로 깨닫지도 못하고 다른 사람에서 들은 말을 가슴속에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아무 쓸모 없는 사람이니라 1095b 8-14 명예는 명예를 받는 사람보다 수여하는 사람에게 더 의존하는.. 2015. 2. 28.
모자르트 레퀴엠에 대해서.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66&contents_id=3304 2015. 2. 28.
성찰 눈물을 닦고 저자 후지타 사유리 지음 출판사 넥서스BOOKS | 2015-01-30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이 책은 교과서도, 성경책도 아니다. 경험을 통해 마음과 피부로... 사유리씨에 대해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돌직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서 이런면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엉뚱함의 속에는 여린 마음이 있었던 겁니다. 밤중에 약간 우울한 마음이 들때 이 책을 읽었는데, 마치 누나가 동생을 토닥토닥 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놀랬습니다. 비유를 더 해보자면 평소엔 장난끼 많던 누나에게 동생이 힘들다고 칭얼대자, 토닥토닥 해주면서 진지하게 위로해주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단순히 위로만 받아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5. 2. 25.
그리스 로마 고전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정암학당 사이트 http://www.jungam.or.kr/ 2015.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