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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저자 박민규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13-09-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늘 지기만 하는 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와 1980년대후일담 소설... 다른 사람과 꼭 같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소설입니다. 저자의 생각이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져있다 해도, 어떤 악평이 나오더라도, 같이 읽어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밑줄그은 부분은 너무나 많아서 중후반부 위주로 적어봅니다. p.126 평범한 야구 팀 삼미의 가장 큰 실수는 프로의 세계에 뛰어든 것이었다. 고교야구나 아마야구에 있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팀이 프로야구라는 -실로 냉엄하고, 강자만이 살아남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하고, 그래서 아름답다고 하며, 물론 정식명칭은 '프로페셔널'인 세계에 무턱대고 발을 들여놓았던 것.. 2015. 2. 25.
[SPECIAL REPORT] CEO라면 꼭 봐야 할 온라인 공개강좌 10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35584 2015. 2. 23.
아직 남아있는 낭만 너라는 우주에 나를 부치다 저자 김경 지음 출판사 이야기나무 | 2014-10-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나는 항상 패배자에게 끌린다] 김경의 첫 소설!취향에 이끌려 ... 언제서부턴가 '현실'이라는 이름하에 낭만이라는 것은 사치, 허세, 현실부적응, 과욕이라는 타이틀로 낙인찍히기 십상인 사회가 되버렸습니다. 자신보다는 사회의 틀에 맞추어내는것이 중요한 덕목이 되었고, 책에 대해서 얘기하면 '그래 너 잘났다'는 대답이 돌아옵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저번에 이건범씨의 [파산]에서 얘기했듯 생존을 하지 못하면, 그건 안되는 겁니다. 아무리 멋진말로 꾸며내도 생존은 해야하는겁니다. 그렇지만, 유치원때부터 어느 유치원에 보내냐 몇평에 사는 친구들을 만나냐 무슨 학원을 몇개 댕기냐 공부는 얼마나 잘하냐 라.. 2015. 2. 16.
반드시 필독해야할 책 파산 저자 이건범 지음 출판사 피어나 | 2014-12-1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창업, 성장, 업계 리더 그리고 파산에 이르렀던 과정을 깊이 있... 요새 주식방송에서 보니, 무슨 주가 강세를 보일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믿을만한 주식전문가가 신흥국 ELS가 좋을것이라 했다. 그리고 증권회사에 가서 말한 그대로를 계약한다. 대한민국은 창조경제를 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굉장히 많이 지원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그리고 페이스북이나 다른 곳에 많이 올라오는 창업관련 장밋빛 소식을 듣고 나도 안철수처럼, 스티브잡스처럼 될수 있다는 생각에 하나 만들어본다. 이 두가지 사례는 내가 지어낸 허구지만, 항상 그래왔다고 생각한다. '대세'라는 흐름에 자신을 내맡기는 그런 것 .. 2015. 2. 14.
나 자신을 책임지기 독립연습 저자 황상민 지음 출판사 생각연구소 | 2012-03-16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홀로 설 수 있는 자만이 함께 설 수도 있다” 가족, 친구,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책임진다는 것은 정말 무서운 말입니다. 책임진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을 넘어서는 행위기 때문입니다. 동료가 잘못했을때도, 자신의 잘못이 아닐때에도 자신의 상황이 난처함에도 하는 것이 책임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황상민교수가 라디오에서 상담한 것을 토대로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직시하고 책임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속이지 말고 맨얼굴로 자신의 마음이 가는대로, 그 대신 자신이 책임을 지라고 계속해서 얘기합니다. 책은 사람들의 얘기를 적어놓았고, 황상민교수의 말도 전문용어가 별로 없이 쉬운 말로 써놓았기 때문.. 2015. 2. 12.
책임지기 관계 수업 저자 데이비드 번즈 지음 출판사 흐름출판 | 2015-02-0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왜 나는 인간관계가 힘들까?" 400만 부 베스트셀러 저자의 ... 책임을 진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는 자신이 책임을 지는 사람들은 알것입니다. 만약 자신보다 상대의 과오가 더 큰것처럼 보이는데도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면, 더더욱 괴로워하겠지요. 이는 단순히 사회활동의 영역에서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주위 가족들이나 친구,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이 말은 성립합니다. 번즈 박사는 만약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면, 변화하고 싶다는 '욕구'와 '의지' 그리고 '책임의식'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다양한 기법들은 그 다음이라고 충고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사실 다른 사람의 사례인데도, 참 억울하겠다. 그렇..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