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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28

안티고네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1강 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1강 2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2강 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2강 2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3강 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3강 2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4강 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4강 2 2023. 6. 9.
일리아스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1강_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1강_2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2강_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2강_2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3강_1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3강_2 강유원 2009 인문고전 강의 일리아스 4강_2 2023. 6. 9.
군주론 - 박상섭 역 2장 통치가 오래되고 지속적인 곳에서 혁신의 기억들과 이유들은 소멸된다. 왜냐하면 하나의 변화는 항상 다른 건축을 위한[=또 다른 변화로 이어지게 하는] 움푹 파인 자리를 남겨 놓기 때문이다. 3장 여기에서 우리는 거의 혹은 전혀 틀리지 않는 어떤 일반 법칙을 끄집어낼 수 있는데 즉 다른 누군가를 강력하게 만드는 사람은 바로 그 힘 때문에 몰락한다는 점이다. 그 힘은 간계 또는 무력에서 비롯하기 때문에 강력해진 사람은 이 두 가지 모두를 의심스럽게 보아야 할 것이다. 13장 따라서 획득할 수 없는 것을 원하는 사람만이 그러한 군대[=외국 원군]를 선택한다. 왜냐하면 외국 원군은 그 안에 파멸이 [이미] 확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용병군보다 훨씬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단결되어 있고 다른 사람[=파견국.. 2022. 1. 25.
한비자 한비자 국내도서 저자 : 한비자 / 김원중역 출판 : 휴머니스트 2016.03.28 상세보기 p.28~29 그는 감정적인 인간이야말로 가장 위험하고 믿을 수 없는 존재라고 보았다. 여기에는 예외가 없다. 에 소개된 일화 하나를 소개해 보면 그가 말하는 인간관계란 이런 것이다. 위나라 사람 부부가 기도를 드리는데, 축원하며 이렇게 말했다. "저희가 무사하게 해 주시고 삼베 백 필을 얻게 해주십시오." 그 남편이 이렇게 말했다. "어찌 그리 적은 것이오?" 대답하여 마랬다. "이보다 많으면 당신은 첩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한 이불을 덮고 살지만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산다는 말이다. 인간의 성품은 선하지 않고 모든 것이 이해관계에 의해 결정된다는 한비자의 비유는 허를 찌르는 묘미가 있다. 그러니 한 이불.. 2020. 2. 13.
군주론 - 박상훈 역 p.45~46 르네상스 시대 인문주의자들이 지향했던 시민적 휴머니즘의 전통에서 비르투는 아리스토텔레스적 덕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는 현명함과 사려 깊음의 미덕을 중심으로 도덕적 선을 강조하고, 그것은 그 자체로 보상받는다고 가정한다. 그들과 달리 마키아벨리는 그리스적인 덕이나 기독교적인 덕보다 로마적인 덕을 부각시킴으로써, 도덕적인 덕과 자연적인 덕을 날카롭게 구분하려 했다. 정치적 가치는 기독교적 윤리와 신학 내지 그와 병행하는 형이상학과 상이할 뿐 아니라, 그것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점 때문에 우리는 마키아벨리의 텍스트들에서 자연적 정의라든가 자연법 같은 말을 발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는 역사적 사실을 넘어서는 어떤 기준들 내지 추상적 보편성에 대해 관심을 갖지 않았다. 따라서 역사는 인.. 2016. 12. 11.
장자 나를 깨우다(2) p.153 우선 '19'라는 숫자 자체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19'는 '10+9'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10'은 완전함을, '9'는 오래됨(久)를 의미한다. 따라서 '19년'은 아주 오랜 세월을 가리킨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수천 마리의 소를 해체하고도 칼날이 상하지 않았다는 말은, 인생살이가 아무리 복잡하고 힘들어도 마음이 상하거나 어지러워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p.155 삶의 고단함은 세상과의 '부딪침'에 정비례한다. 사람과 부딪치고, 욕심과 부딪치고, 아집과 부딪치고, 잡념과 부딪치고..... 세상과의 부딪침이 많으면 많을수록 삶은 더 상처받고 고단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삶의 통찰력을 길러 '결'을 찾아내고 마음 비움을 실천하여 마음의 두께를 얇게 하자. 그럴수록 삶은 더 여유롭고 자유로워..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