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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자의 가설사고 p.19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를 파악할 때 데이터를 읽는 목적과 데이터에 있는 배경을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파악할 때도 '왜 그 상품이 이 시간대에 팔렸는가를 생각하면서 데이터와 마주하지요. p.28-29 세 점포의 평균값은 같지만, 막대 그래프로 보면 경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A점포는 평일 매출이 적고, 주말 매출이 많습니다. 근처에 돔구장이 있기 떄문에 주말에 개최되는 이벤트의 영향으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A점포는 주말 매출이 매우 크기에 일주일 평균 판매 개수도 그 영향으로 커졌습니다. 이에 반해 B점포는 주말에 비해 평일 매출이 많습니다. B점포는 오피스 거리에 있기 떄문에 근처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이 많이 구입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2024. 2. 17.
사무실의 도른자들 p.35-36 강약약강형은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인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것. 그러기 위해 이들은 자기와 동등하거나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경쟁자로 취급한다. 상사가 보지 않는 곳에서는 예의바른 허울을 벗어던진다. 사람의 성격 특질 중에 사회비교 지향성(social comparison orientation)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정도를 일컫는다. 누구에게나 있는 이 특질이 남들보다 유독 강한 사람도 있다. 소매업에서 일할 때, 나 역시 내 매출액을 데이브의 매출액과 비교했다. 고등학교 동창들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염탐하며 나보다 얼마나 잘 사는지 저울질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나는 적당한 선에서 그만둘 줄 안다. 남이 나보다.. 2024. 2. 16.
세컨드 브레인 p.16 머리는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곳이지 보관하는 곳이어선 안 된다. - 데이비드 앨런, 생산성 분야 권위자 2024. 2. 11.
Michael Crawley - Introduction to Statistics using R p.1 The truth is that there is no substitute for experience: the way to know what to do is to have done it properly lots of times before. p.1~2 It is essential, therefore, tha tyou know: - which of your variables is the response variable? - which are the explanatory variables? - are the explanatory variables continuous or categorical, or a mixture of both? - what kind of response variable have y.. 2024. 2. 10.
개발자를 위한 최소한의 실무 지식 p.24 트랜잭션(transaction)은 컴퓨터로 처리하는 작업의 단위를 말합니다. 트랜잭션에 속한 모든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야 트랜잭션의 실행도 완료되기 때문에 트랜잭션은 '작업과 운명을 함께한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p.25 트랜잭션에는 커밋(commit)과 롤백(rollback)이라는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커밋은 '약속하다'라는 뜻으로 여러 개의 쿼리를 묶어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처리하겠다고 약속하는 명령어입니다. 그리고 롤백은 쿼리 실행 도중 오류가 발생하면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사용하는 명령어입니다. 컴퓨터의 모든 작업이 메모리에서 실행되지만, 작업한 결과는 반드시 디스크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메모리가 가진 휘발성이라는 특징 때문인데요. 전원 연결이 끊어지면 메모리의 데이터가 연기처럼.. 2024. 2. 9.
생존기 -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빌 애크먼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이 책은 코로나 시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엿볼 수 있는 역사자료 같은 책이다. 마치 2008년 위기 상황을 추적하는 책이 있듯, 이 책 또한 역사적인 위기 속에서 기업들은,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졌고, 어떤 상황을 맞았는지 추적해 나간다. 그렇기에 책 제목은 그리 적절한 제목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만 보면 마치 경영전략서적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한다보다도 어떤 상황이었다라는 사실 묘사가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리 먼 옛날 이야기는 아니기에, 책을 읽다보면 시간대가 나올 떄마다 이때 나는 어떤 걸 하고 있었고, 정부 정책은 어떠했는지 회상을 하며 읽었다. p.80~81 20.. 2024.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