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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

건투를 빈다 - 출근하는 책들 이 글은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구직할 때는 어느 회사건 좀 들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생긴다. 하지만 첫 출근하는 날부터 현실은 그리 쉽지 않음을 깨닫는다. 돈을 번다는 건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인맥을 통해서 들어간 게 아니라면 어떤 사람을 만날지 알 수 없다. 폭언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아니면 천사같은 사람이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설령 인맥을 통해서 입사한다 하더라도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을 제거할 순 없다.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말한다. 우리 앞에 놓여있는 불확실성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고 직장은 아름다운 이데아가 아님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자고. 사실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라고 그런 현실주의적 사고를 갖고 싶지 않.. 2023. 9. 17.
투자도 인생도 복리처럼 p.5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다른 인간이 더 많이 배우도록 돕는 것이다. -찰리 멍거 p.26 나는 가장 똑똑하지도, 때로는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끊임없이 공부하는 학습기계같은 사람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계속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일 밤, 그날 아침 일어났을 때보다 조금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잠자리에 듭니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더 현명해지는 것은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여러분 같은) 젊은이들에게 특히 더 도움이 됩니다. - 찰리 멍거의 강연 중에서 p.28 자신의 성공의 열쇠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대해 워런 버핏은 종이뭉치를 들고 이렇게 말했다. "이 정도, 500페이지 정도를 매일 읽는 것입니다. 지식이란 그런 것입니다. 그렇게 읽다 보면 지식은 복리처럼 점점 더 불어나게 .. 2023. 8. 11.
독립 연습 - 프리워커의 책장 이 서평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6XXyW [파지트]프리워커의 책장 : 나와 내 일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책의 힘 COUPANG www.coupang.com 이젠 길게 설명하지 않더라도, 좋든싫든 스스로 독립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건 거의 상식이 되었다. 물론 과거에도 그런 흐름이 존재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흐름은 가속화되었고, 코로나는 그런 흐름을 더욱 가속화시켰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의 세계는 비가역적으로 변했다. 그저 MZ세대가 어떻다 저렇다 라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건 이런 흐름을 무시하는 게으른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은 무섭다. 광고는 더욱 무섭다. 광고는 자본의 결에 맞게 설계되고 소구된다. 페이스북과 온갖 포털에는 무.. 2023.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