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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결심중독

by Diligejy 2020. 9. 20.

결심만 하고 실천은 없다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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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중독:도전과 실패를 반복하는 습관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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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26

사람들은 긴장(tension)과 이완(relax)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현상을 프로이트는 반복강박이라고 표현했다. 가만히 누워 있으면 편하다. 그러니 편하게 누워 쉬면 될 텐데, 많은 사람들은 편하게 쉬면서도 불안해한다. 도태될 것 같고 잡아먹힐 것 같고 경쟁에서 뒤질것만 같아 불안해지는 것이다. 이렇게 불안해지면 사람들은 긴장 상태로 들어간다. 

 

결심은 긴장과 맥을 같이한다. 긴장이 유지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교감신경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흥분한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 보호를 위해 개체 보존행동을 필요로 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결심이라는 긴장이 지속되면 자연 살상 세포(natural killer cell : NK 세포)도 줄어들고, 혈액 속에 있는 P4 면역세포도 줄어들게 된다. 이런 것들이 혈액 속에서 감소하면 면역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면 사소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으로 건강이 나빠지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이렇게 신체의 기능이 약해지면 몸에서 이완하라는 신호가 온다. 몸이 '쉬어라'라고 신호를 주는 것이다. 이 리듬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결심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결심을 달성하려면 늘 긴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p.26~27

지금까지의 자신과 100% 달라지겠다는 결심, 지금껏 해본 적 없던 일들을 한꺼번에 해내겠다는 결심은 계획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누군가의 미래는 지금까지 그가 해온 것들을 중심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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