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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4

현명한 투자자 요약본 밑줄긋기 p.15 투자자를 곤경에 빠뜨리는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이다. 이성을 잃고 시장에 휩쓸리기 쉽기 때문이다. 투자할 때는 항상 건전한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내재가치를 평가하거나 계량화하는 습관을 가지면 실수를 줄여준다. 내가 지불하는 시장가격과 획득하게 되는 내재가치를 비교하여, 매수하기에 충분히 낮은 가격인지 따져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향수가 아니라 식료품을 사듯이 실용적으로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내재가치를 따져보지 않고 묻지마 투기를 할 때마다 얼마나 엄청난 손실이 발생했는지 상기해보라. 아무리 초보자라도 조금만 노력하면 화려하지는 않지만 괜찮은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초보자인데도 짧은 지식으로 잔머리를 굴리면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될 수도 있다. p.31 지금까지 기업.. 2023. 10. 13.
워런 버핏처럼 적정 주가 구하는 법 p.11 워런 버핏의 내재가치 계산방법에도 명쾌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바로 할인율 부분인데 워런 버핏은 한 번도 자신의 할인율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투자자 개인이 추정하고 가정해야 하는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할인율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런 버핏의 내재가치 계산방법이 상대가치 평가방법론보다는 현실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예측할 수 없는 시장에 근거하기보다는 비록 추정치일지라도 개인적인 기준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올해 3월, 워런 버핏은 CNBC와 3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오마하의 네브레스카 퍼니처 마트에서 가진 적이 있다. 수많은 질문들 중 워런 버핏의 매수 후 보유전략에 대한 질문이 유독 필자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이제 주식투자에 .. 2023. 8. 26.
워런 버핏식 현금주의 투자전략 p.11 내재가치는 미래에 잠재된 현금흘므을 의미한다. 현금과 현금흐름을 팩트이고, 이익은 의견일 뿐이다. p.21 첫째, 기업의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이익이 아니라 현금흐름이다. 따라서 투자 종목을 선정할 때는 이익보다 현금흐름을 살펴봐야 한다. 둘째, 글로벌 명품 기업은 이익과 현금흐름이 나란히 움직인다. 그러므로, 이익, 현금흐름, 주가가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셋째, 이익과 현금흐름의 추세가 제각각인 기업은 이익의 신뢰도가 낮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런 기업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 p.30~31 코스피는 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을까? 한국 제조업의 영업현금흐름이 박스권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제조업 영업현금흐름은 한국은행이 매년 발표하는 기업경영분석 통계에 집계되어 있다. 제조업 영업현금.. 2023. 8. 18.
워런 버핏 바이블 p.19 2017년 주주총회에서 버핏은 자신의 IBM 투자가 실패했다고 인정하면서 "최근에는 애플에 거액을 투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멍거는 버핏의 애플 매수가 "둘 중 하나를 가리키는 신호인데, 그가 미쳤거나 지금도 배우고 있다는 신호이지요. 나는 그가 배우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p.20-21 "아내가 투자하는 목적은 재산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은 생애에 돈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중략) 재산을 모두 버크셔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면, 주위 살마들은 버핏이 살아 있으면 이런저런 말을 했을 것이라고 조언할 것입니다. 심지어 버크셔 주식을 한 주만 갖고 있더라도, (선의든 아니든) 이웃과 친구와 친척들의 조언 탓에 마음의 평정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습니.. 2023.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