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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

2030 대담한 미래2 (2)

by Diligejy 2015. 11. 3.

p.55

 

 

p.56

 

 

p.64

p.67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노무라증권의 분석 자료를 인용해 중국 부동산 거품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노무라증권은 중국 부동산 시장 투자 규모가 감소 추세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부기 중국의 26개 성 중 4개 성에서 부동산 투자 규모가 감소했다. 노무라증권은 중국 부동산 시장은 국내총생산GDP의 16~25%를 차지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부동산 거품 붕괴가 시작되면 경제성장률도 중국 정보의 목표치를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중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하락 추세로 돌아선 원인은 세계 경제 침체뿐만 아니라 낮은 임금을 기반으로 한 중국의 노동집약적 제조업이 성장의 한계에 부딪혔다는 점과 함께, 부동산과 건설을 중심으로 한 과잉 생산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큰 이유다.

 

p.68

중국의 그림자 금융은 2010년 2조 5천억 위안에서 2014년 3월 11조 7천억 위안으로 4년 동안 4배 급증했다. 중국공상은행은 그림자 금융의 규모를 최대 20조 위안(약 3,250조 원, 중국 GDP의 약 30%)으로 추산했다. 일부에서는 GDP의 최대 40%를 넘었을 것이라 분석하기도 한다.

 

p.76

현재 일본 정부는 1,000조 엔이 넘는 재정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약 90조 엔의 정부 예산 중 20조엔 정도를 국채 비용으로 사용해야 국가 파산을 면할 수 있다. 일본 경제가 회복될 경우에도 부작용을 걱정해야 한다. 주가가 상승하고 장기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과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이익이 낮은 일본 국채를 매도하고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려 할 것이다. 일본 국채를 매도하려는 세력이 커지면, 국채 이자를 인상해야 하기 때문에 GDP 대비 240%가 넘는 국가 부채의 부담이 매우 커진다. 실제로 일본 경제가 기지개를 펴자 일본의 10년 만기 장기 국채 이자도 상승하고 있다. 금리 리스크에 직격탄을 맞을 지방은행이나

제2금융권은 이런 변화에 상당히 민감하다. 일본의 금리가 1% 상승하면 은행과 제2금융권에서 6.6조 엔의 손실이 발생한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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