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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획

The One Page Proposal

by Diligejy 2016. 9. 20.

p.19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혹은 프로젝트를 둘러싼 모든 객관적 사실, 추론, 상황을 간결하게  표현한다.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것이므로 설득력 있는 언어를 사용한다.

-구체적인 실행 과정을 설명한다.

-이 모든 것을 1 page Proposal 분량으로 프린트한다.


p.35~36

목록을 두 가지로 만들어 보자. 첫째, 제안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모든 지식(추측하거나 어디에서 들은 말은 제외한다)을 적는다. 다시 말하면, 관련 사업과 목표로 하는 회사 혹은 타깃으로 정한 사람에 대해 직접 체험한, 아니면 적어도 확실한 정보를 뜻한다. 또한 당신의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비용과 금액을 뜻한다.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확실한지 여부는 정직하게 판단해야 한다. 이 목록의 완성은 중요하다. 그래야만 더욱 중요한 '무지'의 목록으로 나아갈 수 있다. 자신이 모르고 있는 것의 넓이와 깊이를 아는 것이 진정한 리서치의 출발점이다.


p.37

모르는 것이 처음부터 너무 많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는 것과 모르는 것, 두 가지 목록을 가능한 한 길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알고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적도록 해라. 나중에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수도 있다. 동시에, 당신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을수록 기획서를 쉽고 자연스럽게 쓸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사실, 모르고 있는 정보의 많은 부분은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주의 깊게 다시 읽다 보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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