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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만한글88

똑같은 소재, 두 가지 관점 관점이 다른 두 기사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12082047035&code=990100 http://news.joins.com/article/22189118 2017. 12. 10.
식당 원가율 30% 법칙… 대부분 손익 분기점 http://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9/2016090902127.html 유행하는 메뉴로 창업하면 단기간에 돈을 벌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사이드 메뉴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행은 언제든 끝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초기 인테리어 비용은 줄여야 한다. 계속 식당을 운영할 것이라면 메뉴 변경이 쉽도록 해야 한다. 폭발적으로 유행하는 음식은 곧 시들해진다.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다고 돈을 버는 건 아니다. 원가율(음식 가격에서 차지하는 식자재 가격 비율)이 중요하다. 일반 음식점에선 원가율이 30%를 넘어가면 대부분 손해가 난다. 만약 음식에 자부심이 커 원가율을 높이고 싶다면, 회전율도 높여야 한다. 일본에서 인기 있는 .. 2017. 12. 10.
아파트 물량 쏟아진다… 수도권 ‘깡통 전세’ 주의보 http://www.hankookilbo.com/v/b5b285ec72da4cb089b84e99feb8b9ad 수도권 입주 새 아파트 전년 2배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8만가구전문가들 “집값 하락 가능성 커”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이미 상승주거복지 로드맵까지 발표되면경기 중심 역전세난 우려도 나와 2017. 11. 23.
구글판 ‘빅 브러더’ 위치정보 몰래 수집 구글은 스마트폰과 통신기지국이 주고받은 정보인 ‘셀 ID 코드’를 모으는 방식으로 위치정보를 알아냈다. 셀 ID 코드를 알면 사용자의 위치가 어디인지 쉽게 추적할 수 있다. 특히 기지국이 촘촘하게 있는 도시일 경우 이 정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위치추적이 가능해진다. 국내에서도 경찰이나 소방서가 위급상황에서 사람을 찾을 때 이 기능을 활용한다. 구글은 정보 수집 사실은 인정했다. “올해 1월부터 메시지 전달 속도와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셀 ID 코드를 이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즉각 폐기했다”며 “이달 말까지 정보 수집이 이뤄지지 않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글이 민감한 사생활정보를 허락 없이 수집했다는 점에서 세계 주요국의 정부 차원 조사가 불가피해 보.. 2017. 11. 23.
연애에 대한 노력은 무엇을 말하는걸까? - 최정 최정 씨가 쓴 글은 꼭 연애가 아니라, 인생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에 관해 논한 글이라 해도 무방하다. 이 분이 말하는 노력은1.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그에 맞는 컨셉을 구성하려는 전략과 행동2. 그저 불평하기보다 다른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한 뒤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려는 자세3. 지금 이 순간 편하자고 나태하게 있지 말고 고단한 인생 그대로를 직시하고 받아들이기. 이 3가지를 음미해보면 연애에 관한 글이 아니라 결국 태도에 관한 글이다. 내가 노력을 해라고만 이야기를 했지 어떤 노력을 해라고 이야기를 안했던 것 같다. 그렇지? 방향이라도 제대로 잡아주었으면 허공에 삽질을 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을 것인데 이런 부분들을 미리 알려주지 못해서 연애 블로그로서 그리고 오빠로서 미안하게 생각을 한.. 2017. 11. 13.
[월드 톡톡] 재정난 로마市, 13억원 '트레비 분수 동전' 긁어모으기 관광객들이 재미로 던진 동전들 원래는 자선단체에 기부했지만 살림 어렵자 市예산으로 쓰기로 재정난에 시달리던 이탈리아 로마시(市)가 대표 관광 명소인 트레비(Trevi) 분수에 던져진 동전을 시 예산으로 귀속할 방침이라고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마시는 내년 3월부터 트레비 분수에서 거둬들인 동전들을 시 예산으로 편입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136억유로(약 17조7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고 있는 로마시가 쓰레기 수거나 대중교통 같은 기본 인프라 개선에 투자할 여력마저 잃자 이 같은 고육지책(苦肉之策)을 내놓은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 201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