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근처에 있는 고시원에 왔다.
월 29만원. 다른 곳이었다면 조금만 보증금 줘도 월세를 살 수 있는 가격이지만,
여기서는 1평이나 될까 모를만큼 코딱지만한 방에 산다.
힘들다. 매우 열악하다.
새벽에는 너무 더워 잠을 한숨도 못잤다.
불평불만이 쌓이고 우울함과 괴로움이 쌓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온 걸 선택한 건
힘들더라도 이뤄보고 싶은 꿈이 있어서다.
디지털 마케터로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서다.
긍정하자.
밑바닥부터.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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