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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글/일상578

24년 12월 31일 방송통신대학교 재입학을 신청했다.몸과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해야지. 2024. 12. 31.
24년 12월 29일 https://youtu.be/mP07Oyr7enQ?si=FPptqP48kUv2jvvd  순댓국을 먹었다. 2024. 12. 29.
24년 12월 28일 https://youtu.be/YHyHUCkKYtU 언제까지 남에게 의지하고 의존할 건가.나 스스로를 팔아봐야겠구나. '너 귀에 들어가라.' 2024. 12. 28.
24년 12월 27일 당황 그리고 거절 거절한다는건 늘 두렵다. ---- 가담항설 보다가 문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메모를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어떤 슬픔은 어렴풋한 슬픔이고어떤 슬픔은 처절한 슬픔이죠.소소한 슬픔도,아련한 슬픔도,잊혀가는 슬픔도,문득 기억이 떠올라 때때로 가슴이 아파지는 슬픔까지,같은 슬픔조차도 사실은 전부 달라요.책을 읽고 풍부한 단어를 알게 된다는 건, 슬픔의 저 끝에서부터, 기쁨의 저 끝까지.자신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감정의 결을 하나하나 구분해 내는 거예요.정확히 그만큼의 감정을 정확히 그만큼의 단어로 집어내서자신의 마음을 선명하게 들여다보는 거죠.내가 얼마큼 슬픈지, 얼마큼 기쁜지내가 무엇에 행복하고, 무엇에 불행한지자신의 마음이 자신을 위한 목적을 결정하도록.그리고 자신의 마.. 2024. 12. 27.
24년 12월 19일 "너랑 개인적인 인연을 떠나서, 팀에 있어서 너같은 캐릭터가 필요해" "형, 냉정하네" "회사일인데 당연히 냉정해야지" 2024. 12. 19.
24년 12월 18일 같은 팀으로 일했던 형이 밥사준다고 해서 스벅에 왔다. 회사는 전혀 그립지 않은데, 같이 일했던 형들은 그립다.  1년밖에 일 안했는데 뭔 호들갑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정을 많이 주는 성격에다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더더욱 정이 많이 갔다. 아직 어리숙하다. 202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