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프론트 하는 친구에게 로그 심어달라고 했을 때, 그 친구가 심을 수 있는 로그와 없는 로그를 구분해준 때가 생각난다.
친절한 친구였고, 자기 일에 진심으로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데이터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알려주면 금방 알아듣는 친구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쿼리에 관련된 백엔드 일도 그 친구에게 맡기는 일이 있어서 뭐 때문에 야근하고 있나 보면 DB 때문에 그랬다고 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발생하곤 했다.
화면으로 봤을 땐 모든 곳에 로그를 심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리액트 특성과 레거시 코드의 특성상 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 때 내가 리액트에 대한 이해가 아주 조금이라도 더 있었다면 더 소통이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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