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를 통해 보게 된 고전 영화.
62년도 작품이라는 걸 감안하더라도 꽤 현대적인 느낌을 받았다. 물론 고전 영화 특유의 화면 전환할 때 음악이나 미흡한 소품처리 같은 게 보이지만, 62년도라는 걸 감안하면 너무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를 재단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엄청난 명작이라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는데, 글쎄.. 그런 느낌까진 아니었다.
과거의 감성을 느끼기엔 너무 현대적인 것을 많이 봐서 그런걸까?
하지만 영화에 나온 숀 코너리는 진짜 잘생기고 멋있었고, 우슬라 안드레스는 정말 섹시 그 자체였다.
이 점에서 명작이라면 인정을 할 수밖에 없겠다. 주인공들의 미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