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1 리더론 - 나도 나를 믿지 못했다 이 글은 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직 리더는 고사하고 주니어로서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시기이지만, 이 책을 읽었다. 저자의 [쉽게 배워 크게 쓰는 재무제표]를 읽고 좋아했기 때문이다. 책 서두에서 저자는 커리어만 보면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줄 알지만, 여느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었다고 하는데, 책을 읽다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빠르게 커리어의 속도에 부스터를 단것도, 문화를 바꾼것도, 심지어 자신의 상사를 잘라달라고 사장에게 요구한것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다. 어쩌면 그렇기에 중후반부에 나오는 저자의 리더십 이야기에 신뢰를 줄 수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중후반부에 나오는 저자의 리더십 이야기는 이상론에 가까울 정도였다. 그는 직원들에.. 2023.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