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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글/일상

기절 직전

by Diligejy 2019. 11. 9.

이 령어는 무엇인가...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원래 오늘 풀잎 가야하는데 은사님께서 부탁하시기에 단국대에 왔다.
생애 처음으로 단국대에 왔는데 넘나 멀다... 죽는줄 알았다. ㅡ,.ㅡ...

.교수님은 어제 강의하시고 여길 오시다니 그것도 죽전과는 정반대에 엄청 먼 곳에 사시는데... 진짜 고생하신다는 걸 체감하고 있다.

힘들 때 교수님이 사주셨던 밥은 이렇게 고생하셔서 버신 돈으로 사주신거구나...
라는 걸 배우고 있다. 

어제 스터디 갔다 와서 백만년만에 일찍 일어났더니 지금 기절 직전이지만 교수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AI라는 단어가 나오니까 까칠모드 ON이다. 

AI라는 단어는 너무나도 큰 단어이고 보통 이쪽을 제대로 모르는 분들이 얘기하실 땐 제대로 된 이해가 없이 얘기하시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Decision Tree가 나오는데 아마 지금 여기 학술대회에 계신분들이 보통 AI를 잘 모르시기 때문에 개론적인 설명을 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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