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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글/트렌드

23년 7월 12일

by Diligejy 2023. 7. 14.

1. 그토록 반대하던 튀르키예가 왜 합의해줬나 궁금했는데, 협상 전술이었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597#home

 

“발트해가 나토의 연못 됐다”…서방 vs 러시아 신냉전 격화 | 중앙일보

1년2개월 동안 꿈쩍 않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지지하기로 10일(현지시간) 전격 합의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리투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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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둘러싸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밀당 외교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스웨덴의 나토 가입의 길을 열어주며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실리를 챙겼다. 이날 회담에서 스웨덴은 EU 회원국으로서 튀르키예의 EU 가입을 지원하고, EU-튀르키예의 관세동맹 개편, 비자 면제 조치 등을 돕기로 합의했다. 무엇보다 튀르키예는 숙원이었던 200억 달러(약 26조원) 규모의 F-16 전투기 현대화와 추가 구매란 소득을 미국으로부터 얻을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2. 다른 플랫폼들도 미리 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https://news.koreadaily.com/2023/07/11/society/politics/20230711140036761.html

 

'커피' 검색 뒤 스크롤 7번 해도 광고…與, 네이버 규제 나선다

#. 네이버에 ‘커피’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가장 상단에 보이는 것은 ‘○○○몰’이라는 커피 관련 온라인쇼핑몰이다. 그다음에는 ‘◇◇◇바리스타 학원’과 ‘△△커피상사’다. 모두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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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춰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위위원장인 윤두현 의원은 ‘포털 검색광고 규제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12일 대표 발의한다. 포털 검색결과에 광고보다 비(非)광고성 정보를 더 상단에 배치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윤 의원은 “현재는 이용자가 광고를 검색하는지, 정보를 검색하는지 모를 정도”라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3. 1인가구의 미래는 요양원보다는 재가로 되지 않을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652

 

노인은 없다? 자녀가 보낸 요양원, 호전돼도 나가기 쉽지 않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 중앙일보

이일학 연세대 의대 의료법윤리학과 교수는 "본인에게 여러 정보를 주고 치료를 어디서 받을지, 어떤 걸 받을지, 어디서 돌봄을 받을지, 누구한테 받을지 등을 결정하게 도와야 하는데도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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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급자가 되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집에서 요양보호사·간호사 등의 방문서비스를 받는다. 2020년 장기요양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설 입소자의 만족도는 84%, 방문요양·목욕 만족도는 각각 79%, 85%이다. 꽤 높다. 강은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12일 장기요양보험 시행 15주년 심포지엄에서 이런 성과와 보완할 점을 제시한다. 대표적으로 보완할 점이 자기결정권 보장이다. 지금은 미미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지, 어떤 서비스를 받을지 스스로 결정한 비율이 8.6%에 불과하다. 68.8%는 자녀(손자녀 포함), 11.7%는 배우자가 결정한다. 특히 요양원 입소 본인 결정 비율은 4.7%로 떨어진다. 자녀의 입김이 절대적이다. 다음의 사례를 보자.

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632#home

 

태국·멕시코, 글로벌 전기차 생산기지로 떠오른다 | 중앙일보

지난해 가을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태국에 5억 달러(약 6400억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온 소식이다. 그러자 그동안 태국을 생산 거점으로 삼아온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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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멕시코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을 끌어들이는 비결은 뭘까.

가장 큰 공통점은 지정학적 이점을 지녔다는 점이다. 지리적으로는 중남미지만 경제적으로는 북미로 분류되는 멕시코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덕분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태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과 매우 가깝다. 총 6억5000만 인구가 사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관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건 낮은 인건비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멕시코 제조업 부문의 임금은 지난해 기준 시간당 2달러로, 인건비가 계속 오르고 있는 중국의 3분의 1 수준이다. 태국 역시 최근 인건비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최저임금으로 따지면 월 4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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