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3 성서의 역사 https://link.coupang.com/a/chiuMK 성서의 역사 - 세계사 | 쿠팡쿠팡에서 성서의 역사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세계사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www.coupang.com 밑줄긋기p.28성서는 숱한 내용이 난투를 벌이는 현장이며,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직접 다루는 내용은 거의 없다. 따라서 성서의 역사는 종교와 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상호작용의 이야기다. 어느 하나가 다른 하나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다. 기독교에는 자기네야말로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여러 형태가 있지만(유대교에서는 어떤 형태도 그런 주장을 하지 않는다), 사실 기독교 신앙의 구조와 내용은 심지어 그들의 신앙이 온전히 성서에 기초하고 있다고 믿.. 2025. 3. 3. 천로역정 p.11-12맑은 구름이 아무것도 주지 못할 때 먹구름은 비를 뿌려 준다. 맑은 구름이든 먹구름이든 그들이 땅 위에 은방울 같은 비를 뿌려줄 때, 땅은 곡식을 생산하여 그 두 구름을 다 찬양하면서 어느 한쪽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두 구름이 힘을 합쳐 땅에 귀한 열매를 맺도록 해주었으므로 그 열매만 보고 어느 구름 덕택인지 분간할 수는 없는 것이다. 땅이 굶주려 있을 때는 두 구름을 모두 소중하게 여기지만, 땅이 배부를 때에는 둘 다 역겨워 구름들이 내리는 은총이 무익하게 된다. 어부가 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여러 방법들을 살펴보라! 그가 얼마나 많은 도구들을 사용하는지, 자신이 지닌 지혜를 어떻게 동원하는지 관찰해 보라! 그는 모든 지혜를 동원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어롱이나 밧줄, 낚시 도구, 고.. 2025. 1. 5. 데칼로그 p.7 "택시도, 버스도 무섭지만, 나는 내가 제일 무섭다!" 예전에 어느 자동차 보험회사 TV광고에서 여성 초보운전자가 운전대를 잡고 앉아 울상이 되어 하는 말이다. 외부에서 언제 어느 때 들이닥칠지 모르는 사고보다 자기가 스스로 낼 사고가 더 무섭다는 뜻이다. 내가 보기에는 우리의 삶이 바로 그렇다. 인간의 삶을 파국으로 몰아가는 것이 대부분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삶에 관한 한 우리는 모두 초보운전자다. 그 누구도 두 번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24 구약을 정경으로 인정하는 유대교, 이슬람교와 마찬가지로 기독교도 계시종교다. 곧 신이 자신을 나타냄으로써 형성된 종교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리스 신화나 샤머니즘에서와 같이 - 신전이나 커다란 돌, 나무 또는 동물 등과 같은 - 어느 특정 장소.. 2023.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