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 슈퍼스타즈1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저자 박민규 지음 출판사 한겨레신문사 | 2013-09-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늘 지기만 하는 야구, 삼미 슈퍼스타즈와 1980년대후일담 소설... 다른 사람과 꼭 같이 읽어보았으면 하는 소설입니다. 저자의 생각이 너무나 현실과 동떨어져있다 해도, 어떤 악평이 나오더라도, 같이 읽어보고 싶은 소설입니다. 밑줄그은 부분은 너무나 많아서 중후반부 위주로 적어봅니다. p.126 평범한 야구 팀 삼미의 가장 큰 실수는 프로의 세계에 뛰어든 것이었다. 고교야구나 아마야구에 있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팀이 프로야구라는 -실로 냉엄하고, 강자만이 살아남고, 끝까지 책임을 다해야하고, 그래서 아름답다고 하며, 물론 정식명칭은 '프로페셔널'인 세계에 무턱대고 발을 들여놓았던 것.. 2015.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