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
나는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중요한 주제다.내 맘대로 태어난건 아니지만, 어쨌든 살아야 하고,어떻게든 나 자신이 어디론가 가야 하기 때문이다.내가 목적과 함께 태어났다면 이 주제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없을텐데,나는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늘 고민하고 방황할 수밖에 없다.완벽한 해결은 없다.하지만, 고민을 많이 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는 있다. 이 책의 목차는 여러가지가 있지만,내가 생각해 봤을 때 사랑, 꿈, 정치라는 3파트로 나눌 수 있다고 보았다.낭만적이며, 추상적인 단어다.그리고 위험한 단어다. 쉽게 이루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랑을 맨 처음에 두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 사람은 트레이더다. ..
2016.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