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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왜 공부하는가(1)

by Diligejy 2015. 9. 18.

 


왜 공부하는가

저자
김진애 지음
출판사
다산북스 | 2013-10-2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당신의 공부 심장은 멈춰 있는가, 뛰고 있는가? "공부의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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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

자기가 세운 원칙은 힘이 세다.

자아를 이루는 원칙은 삶의 주제가 되고 동기가 된다.

나의 출발점은 '독립'이다.

 

p.33

결단이란 매혹적인 것이다. 지키기란 결단하기보다 훨씨 더 어렵지만 절대 필요한 것이다. 결단의 매혹에 빠져보자. 독하게 결단을 지켜보자. 그리하여, 결단의 기억을 쌓고 자신을 믿어보자!

 

p.44~45

내가 어떤 성격인가, 어떤 종류의 일에 마음이 끌리는가, 왜 어떤 일에는 마음이 동하고 왜 어떤 일에는 마음이 동하지 않는지 내 속을 찬찬히 들여다봤다. 그런 과정을 거쳐 선택을 하였기에, 적어도 나의 선택에 대해 분명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선택했으니 내가 감당해야 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무엇을 선택하는가'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왜 선택하는가'이다.

세상은 '무엇을 선택해야 좋다'고 가지가지로 유혹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기준'으로 '내'가 하는 것이 '선택'이다!

 

p.62

If you want to do it, you have to do it.

If you have to do it, you can do it.

 

p.70

사랑과 신뢰란,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쌓아가는 문제다. 사랑과 신뢰에는 '노력'과 '성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p.71

세상은 나의 기를 꺾으려만 드는 것 같다.

하지만, 기회는 온다.

"더 공부해야겠구나!" 뼈저리게 느끼는 때가 온다.

 

p.121

자존심이란 바로 이런 상태에서 건강하게 피어오르는 것 아닐까? 기꺼이 인정하건대, 나는 자존심이 건강하다. 나의 의견을 주장하고 대접받기를 원하고 비판을 거부하는 그릇된 자존심이 아니다. 나를 열고, 다른 의견을 듣고, 아무리 내가 소수가 된다 하더라도 의견을 밝히고, 다른 사람들이 겉모습으로 나를 재단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으며, 사람들이 부추기거나 또는 짓밟으려 들어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의 건강한 자존심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하나의 사람으로 존중해주기를 바라는 자존심이고, 무엇보다 나의 자존심과 함께 다른 모든 사람들의 자존심이 짓밟히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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