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요일은 계속 잠만 잤다.
2.
또 초조해진다. CRUD중에 R밖에 구현을 못했다. 오늘 목표는 CUD중에 C를 구현하는 것이다.
C만 되면 UD는 금방될거 같다.
3.
오전까지 Insert에 대해 아무것도 알아내지 못했다.
다들 자기 프로젝트 진행하느라 바쁘고 날카롭기에, 물어볼 수도 없었고 구글신도 이럴 때는 무용지물이었다.
같은 팀 친구에게 물어보고나서야 겨우 해결했다.
원인은 단순했다. 기능에 대한 이해와 점진적 사고가 부족했다.
글쓰기 화면을 나타내는 jsp와
해당 글쓰기를 DB에 넣어주는 그런 기능을 분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방황했다.
단순한 원리였는데, 모르니까 계속 힘들어했다.
이걸 알려준 팀원에게 진심으로 고마웠다.
오전에 이것때문에 얼마나 속을 끓였는지....
오전에 너무나도 외로웠다.
혼자 크나큰 문제 앞에 선 느낌은 너무나도 외로운 느낌이다.
더구나 다들 바빠서 동료도 없고 아무 힌트도 얻을 수 없을 때는 정말 외롭다.
4.
하면서 느끼는 점은 내가 개발에 재능이 없다는 점이다.
잘 못알아먹는다.
답답하다.
진로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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