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뭘 하고 싶어서 지금 계속 달리고 있는걸까?
Why?
What?
How?
이 3가지 순서대로여야 맞는데, How? What? Why? 순으로 달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물론 변명의 여지는 있다. 하루하루 삶을 버티는 거 자체가 힘들다보니, 당장 생계를 꾸려야 하다보니 등 뭐 그런 얘기는 할 수 있긴 하겠지.
그치만 결국엔 마주해야 하는 질문이다.
왜 하고 싶은지,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want 에 대한 얘기.
desire에 대한 얘기.
음.
내가 하고싶은게 어떤건지 잘 모른다는 건 자신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게 아닐까?
그럼 해야할일은 단순하다.
데이터 라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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