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9월 22일 저녁 나동빈님의 강의
www.youtube.com/watch?v=fIuATORjCmo&list=PLRx0vPvlEmdAtVOoFv9AWC34xK6Iez_3-&index=7
를 보면서 해당 앱을 @로 mention하면 오직 안녕하세요 라는 답변만 내주는 챗봇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github.com/dl4ab/attend-bot/blob/master/only_one_answer.py
나동빈님의 코드를 그대로 따라했는데 계속 500에러가 발생했습니다. [깔끔한 파이썬 탄탄한 백엔드]책을 공부하던 중,
FLASK_APP=앱.py FLASK_DEBUG=1 flask run으로 실행하는 부분이 있길래 그걸 따라하려고 해봤습니다.
그런데 윈도우 VScode에서 하려니 안되는 겁니다. 왜 그런가 생각을 해보니 bash환경이 아니어서 그랬던거 같고, bash환경으로 바꿔준 뒤 해보니 잘 되었습니다.
혹시??? 이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bash 환경으로 바꿔주니
기존에 그냥 500에러만 송출되던 localhost:8080/slack 페이지가
localhost:5000/slack으로서 어떤 에러가 있는지 정확히 알려주는 페이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챗봇이 작동이 되네요.
왜 지금은 되고 그 때는 안되었는가?
Debug 모드의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Debug모드가 꺼져있으면 오류가 발생할 경우 바로 종료됩니다. 그러니 아무리 삽질을 해도 말을 못 알아먹는 거였습니다.
반대로 Debug모드가 켜져있으면 오류가 있어도 Exception Catch를 해주니까 버텨줍니다.
너무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거 때문에 삽질 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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