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2
사랑받고 싶어서 몸부림치면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인정받고 싶어서 몸부림치면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몸부림이란 결국 자기 결핍에서 기인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타인의 자기 결핍을 동정할 뿐 존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거리를 두고 싶어 할 때 뒤로 물러서지 않는 상대를 의심하고
내가 확실을 필요로 할 때 상대가 답을 주지 않으면 절망한다.]
-> 결핍과 몸부림
항상 나의 삶은 요동치고 몸부림친다고 생각했다.
늘 천둥벌거숭이였고, 뭔가 결핍되었다고 느꼈다.
김동조의 말에 따르면 나는 동정받을 뿐 존중받을 수는 없다.
결국, 자기결핍을 이겨내고 몸부림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인데.
잘 모르겠다..
왜 이리도 어려운지..
삶은 늘 어렵다.
그렇기에 공부하는 것이 아닐까?
[p.91
꿈의 가장 위대한 속성은 모든 꿈꾸는 인간은 자신의 꿈을 스스로 꾼다는 데 있다.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꿈을 대신 꿀 수 없고 내가 꾸는 꿈을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다.
성취를 위해 인간이 극복해야 하는 모순과 인간이 만들어내야 하고
변화는 중요한 시기에 특별한 힘의 도움이 필요하다.
자발적인 사람만 꿀 수 있는 꿈의 속성은 바로 이 때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내부 혁신으로 인한 자기혁명의 힘은 어떤 경우보다 극적인 변화의 양상을 이끌어낸다.
긍정적인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약점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 꿈 변화 장점 자신
꿈이 곧 직업인가?
꿈이란 무엇인가?
꿈이 변화의 동력이라면 변화의 모습을 꿈으로 실행해야지 않을까?
나는 어떤 변화의 모습을 꿈꾸는가?
그것을 위해 어떤 장점을 극대화할 것인가?
[p.102~103
작은 도박이 블록버스터 베팅보다 위험한 이유는 인간의 본성 때문이다.
수익에 대한 탐욕 그리고 작은 도박은 더 안전하다는 착각 그리고 큰 포지션에 대한 공포는 위험에 대한 인간의 판단력을 흐린다. 위험은 적고 수익은 더 큰 기회를 기다릴 인내심과 그 기회를 가려내는 판단력을 갖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미숙한 트레이더가 작은 트레이딩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하다가 한 번의 큰 손실로 시장에서 축출되는 것은 운이 없어서가 아니라 평범한 지성을 가진 인간이 본성대로 행동한 때의 당연한 귀결일 뿐이다.
이러한 일은 비단 트레이딩이나 사업에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작은 시험에는 신경쓰지만 정작 중요한 큰 시험은 집중하지 못하거나,
작은 연애에는 신경 쓰지만 결혼이란 큰일은 신중하지 못해 망치는 일은
인간이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일 뿐이다
인내하고 공부하고 집중하는 것 말고 이런 실수를 막는 다른 방법은 없다.]
탐욕 인내심
착각 판단력
공포 중요한
본성 -> 큰
작은 집중
안 중요한 공부
결국 공부하는 목적은 인내심을 기르고 판단력을 길러 중요하고 큰 것을 기다리는 인내심을 발휘하고 그것이 오면 그 순간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다. 지루한 시간이 계속되도 견뎌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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