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

by Diligejy 2022. 4. 3.

https://link.coupang.com/a/lIhjV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늘 같은 곳을 헤매는 나를 위한 철학 상담소

COUPANG

www.coupang.com

 

p.20

"때로는 거짓말이 아니라, 감춰야 할 진실이 인간관계를 망칩니다."

 

p.38

육체에 고통이 없는 상태를 '아포니아aponia'라고 부르며, 평정심을 유지하는 상태를 '아타락시아ataraxia'라고 한다.

 

p.40~41

운명은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물리적 현상으로 좌우되며, 결국엔 우리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무익하다. 어차피 우리는 모두 죽는다. 따라서 매일 죽음을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느니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 두려움은 고통이다. 감정적으로 계속 고통받으면 우리는 약해진다. 그러므로 죽음은 저편에 두고 고통스러웠던 일들보다는 좋았던 추억들을 되새기는 것이 더 유익하다.

 

에피쿠로스가 가장 관심을 기울인 문제는 행복하지 않다는 두려움에 머무르는 것이었다. 이 두려움을 없애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외부 세계에 덜 의존하고, 적게 가졌더라도 자족하며 존재의 기쁨을 최대한 누리는 것이다.

 

에피쿠로스는 작은 행복 하나에도 감사하라고 말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만끽하고, 바닷가 펜션에서 주말을 보내는 등 행복할 기회가 생기면 그 기회를 누리라고 말이다. 그의 야망은 오로지 단순한 욕구를 충족하며 살아가는 것, 가능한 한 가장 소박한 취향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었다.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평정심은 종종 시간을 초월한 기본적인 것들에서 비롯된다. 매일 넘쳐나는 뉴스가 아닌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의 정원은 아포니아와 아타락시아가 지배하는 행복한 궁전이 된다.

p.59

해결책을 생각해내고, 스스로를 제약한다고 해서 곧바로 바람직한 삶의 모델이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경험은 결콘 한 지점에 머물러 있지 않으며 유동적이다. 끈기 있게 삶을 단련하는 과정이 바로 경험이다. 그러므로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 동일한 실수를 저지르지 말고 계속 발전하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의 격  (0) 2022.06.26
사원의 마음가짐  (0) 2022.04.30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0) 2021.10.11
당신의 경쟁자가 *절대* 보게 두면 안되는 영상  (0) 2021.04.05
마지막 몰입  (0) 2021.03.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