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120~121
재무상태표는 '일정시점'의 재무상태를 보고하는 것이고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동안의 경영성과를 보고하는 것이다.
'시점'과 '기간'이라는 두 재무제표의 특징 때문에, 이 둘은 항상 붙어다닐 수 밖에 없다. 기초시점의 재무상태가 기말 시점의 재무상태로 변화하는데, 그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손익계산서인 것이다.
p. 124~
발생주의(Accrual Basis)
수익과 비용을 기록할때 그 거래나 사건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하는 것
대부분 업체가 현금을 바로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
발생주의에서는 '사건(거래)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수익과 비용을 기록하고, 현금이 회수되는 것은 별도의 채권을 행사하는 거래로 간주해서 따로 기록
p.132
주요주석 공시사항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준수하였다는 사실
- 회사에 적용한 유의적인 회계 정책의 요약
-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관련 보충정보
- 우발부채 및 약정사항
- 비재무적 공시항목
- 추정의 불확실성에 대한 주요 원천
- 자본에 대한 사항
p.141
분개(分介, Journalizing)
복식부기에 의해 거래를 기록하는 활동
p.142 충당부채 = 퇴직금처럼 지급은 나중에 직원이 퇴직할때 이뤄지지만 언젠가는 지급해야 하니까 근무기간 동안에 조금씩 비용으로 기록해놓음으로써 생겨나는 부채
p.144
회계에서는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면서 동시에 그 변화의 크기를 측정할 수 있는 사건을 거래라고 정의한다.
p.145
'회계거래로 인식한다'는 말의 의미는 금액으로 표시하여 장부상에 반영함으로써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에 그 영향이 나타나도록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p.147~148
결산이란 회계기간 전체에 걸쳐 계속적으로 발생한 자산, 부채, 자본의 변동내용 및 그로 인한 결과를 종합해서,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 같은 단 몇 페이지의 재무제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
p. 149
올해 회사의 이익이 갑자기 늘어났다면, 당장 내년에는 실적에 대한 부담이 생긴다. 올해 실적이 좋았으니 주주들이 내년에도 좋은 실적을 기대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 늘어난 이익만큼 법인세도 많이 나가고, 주주들도 이익이 났으니 어서 배당을 하라고 압력을 넣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에 이익이 갑자기 줄어들면 경영자의 능력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나타날 것이고, 은행과 거래를 할 때도 불이익을 받을 소지가 있다. 그래서 경영자들은 회사의 이익수준을 너무 급격하게 키우지 않고 완만한 속도로 늘려가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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