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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념15

Fixed Income Strategy 김동조님의 2007년 리서치 밑줄 긋기를 하고 있다.물론 요새 채권시장이 좋지 않다곤 하지만, 그래도 일드커브를 잘 이해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그냥 무작정 읽는 중이다. - 다음 통화정책과 그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드커브의 움직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 통화정책과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일드커브의 움직임을 예상하지만, 일드커브의 분석이 다음 통화정책을 시그널하기도 한다. - 한국과 미국의 일드커브 형태의 차이를 가져오는 것은 양국간 통화정책의 차이다. 공격적인 금리인하는 일드커브 스티프닝을,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일드커브 플래트닝을 가져온다. - 펀더멘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의 금리인상은 일드커브를 역전시키고, 그러한 일드 커브를 정상화시키는 것은 공격적인 금리인하뿐이다.. 2017. 12. 27.
아주 경제적인 하루 p.22~23 먼저 요일제를 살펴보자. 요일제는 교통난이라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형평성을 중시하는 해법이다. 요일제를 실시할 경우, 이로 인해 특정 요일에 자가용을 이용하지 못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전가된다. 즉 고소득자, 저소득자에 상관없이 자신이 정한 특정 요일에는 차량을 운행하지 못한다는 내용은 똑같이 적용된다. 자동차 운행 중지로 인한 불편함을 모두에게 평등하게 전가한, 형평성을 추구한 해법이 바로 요일제다. 하지만 통행료 징수는 다르다. 혼잡도로에 통행료가 부과될 경우 중산층과 서민들은 통행료가 부담되어 상대적으로 차량 운행을 더 줄일 것이다. 반면 경제적 여력이 있는 고소득층은 자신의 편의를 위해 기꺼이 통행료를 부담하면서 자가 운전을 계속할 가능성.. 2017. 12. 12.
주요국가 GDP GAP DATABASE 홍춘욱 박사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ng8706&logNo=220507276566 간단 정리1. IMF.ORG에 들어간다2. DATA를 누른다3. WORLD ECONOMIC OUTLOOK DATABASE(WEO)를 누른다4. 최신 데이터 부분을 클릭5. BY COUNTRIES 클릭6. 원하는 국가 클릭7. OUTPUT GAP IN PERCENT OF POTENTIAL GDP 클릭8. 시작점과 마무리시점 설정후 PREPARE REPORT클릭9. 완성! 2017. 12. 10.
블록체인과 디지털경제 유진투자증권에서 김열매 애널리스트가 쓴 보고서 p.3기술의 발달과 함께 우리는 디지털 경제로 진입하고 있다. 데이터가 새로운 자원인 시대다.(Data is the new oil of the digital economy)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지적 재산권과 컨텐츠 같은 디지털 데이터의 가치를 합리적으로 산출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암호화폐는 디지털 경제 내에서 교환의 가치만 갖게 된다 해도 디지털 골드로서 존재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블록체인은 자율주행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초연결사회(Hyper Connected Society)를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중개기관과 중간자(Middleman)을 없애는 것뿐 아니라 사람이 배제된 기계 간(Ma.. 2017. 12. 6.
금융교육자료 무료 배포! http://www.fss.or.kr/edu/contents/book_list.jsp?cate=uni 금융 교육자료를 무료로 배포한다니!!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배포해주신다는 걸로도 감사합니다. ㅎㅎ 생애주기별 자료가 있고, 배포해준다고 하니,천천히 읽으면서 공부해봐야겠습니다. 2017. 11. 24.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p.8경제학이란, 케인스가 어느 글에선가 썼다시피, "어렵고 기술적인 학문이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 분야이다(a difficult and technical subject, but nobody will believe it)."경제이론의 핵심 관념은 아주 간단해서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즉 사람들은 언제나 기회를 이용할 것이라는 명제 더하기 나의 기회는 상대방의 행위에, 또 상대방의 기회는 나의 행위에 좌우되는 것이 보통이라는 관찰이다. p.19팔리지 않은 상품은 민폐이지만, 실직 노동자는 비극이다. p.19~20일자리 대부분이 사적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 기업 주도 하에 공급된다는 사실은 싫든 좋든 거의 모두가 인정하는 반면, 이러한 인정이 함축하는 의미에 대해서는 여전히 설왕설래가 많다. 문제의 하.. 2017.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