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8~59
재무제표 만드는 과정
1. 거래의 식별
원재료를 구매하거나 매출이 발생하는 등 모든 사건이 하나하나의 거래입니다. 거래가 발생하면 경리담당자는 거래가 어떤 계정과목에 속하는지 거래를 식별합니다.
2. 전표에 분개
거래를 차변과 대변으로 나누어 전표(또는 분개장)에 기록하고, 그에 관한 증빙을 전표 뒷면에 붙이고, 승인권자의 결재를 받음
3. 총계정원장에 전기
동시에 각 거래를 계정별로 구분된 총계정원장이라는 장부에 하나하나 기록
4. 수정전시산표 작성
기말이 되면 계정별원장 잔액을 차변 계정과 대변 계정으로 나누어 시산표에 순서대로 열거한 뒤 차변과 대변의 합계가 일치하는지 검증
5. 기말수정분개
기중에 회계처리를 유보했던 매출원가나 감가상각비, 당기에 속하는 보험료, 이자수익, 비용 등을 계산해 기말수정분개
6. 수정후시산표 작성
기말수정분개를 반영한 수정후시산표를 작성해 최종적으로 한번 더 검증
7. 장부의 마감
검증이 완료되면 다음 회계기간 기록을 위해 당기의 모든 계정별원장을 마감하고, 재무상태표 계정의 잔액은 다음기로 이월
8. 재무제표 작성
그다음 시산표상의 잔액을 기초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등의 재무제표를 작성
p. 60
거래의 8요소
가. 자산의 증가 : 현금의 증가, 상품의 증가 등
나. 자산의 감소 : 현금의 감소, 상품의 감소, 상품의 도난 등
다. 부채의 증가 : 은행에서 차입 등
라. 부채의 감소 : 차입금 상환 등
마. 자본의 증가 : 유상증자 등
바. 자본의 감소 : 감자, 배당 등
사. 수익의 발생 : 매출 발생 등
아. 비용의 발생 : 급여 지급 등
p. 83
자산규모는 매출규모의 적정성을 측정하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즉, 제조기업의 경우 매출이 자산규모 이상이어야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83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모두 회사의 부도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율입니다. 유동비율이나 당좌비율이 100%아래로 떨어지면 부도위험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p.84
자본에서는 배당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이익잉여금의 크기가 중요합니다. 물론 결손금의 크기도 중요한데, 결손금은 현재까지 회사의 영업실적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일 뿐 아니라 향후 소득이 발생할 때 법인세를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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