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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집중하는 명상 - 부정적인 자기 대화에 대처하기
1. 자리를 잡고 앉는다. 고요한 장소에 편안히 앉아 눈을 감는다.
길고 깊게 몇차례 호흡하며 긴장을 푼다. 부정적인 생각("나는 모자란 사람이야, 똑똑하지도 못해"등)이 들더라도 계속 최선을 다해 호흡에 집중한다.
2. 마음을 알아본다. 손바닥을 가슴 중앙에 살며시 댄다.
이 에너지의 중심은 온정과 영적인 정신으로 들어가는 통로이다.
편안한 상태에서 마음속으로 더 높은 곳의 힘, 당신을 사랑과 연결해주는 당신ㄴ보다 더 큰 힘과 연결되기를 요청해본다. 그것은 신이나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 혹은 지성일 수도 있으며 그 밖에 당신을 감동시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런 다음 가슴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것'에 주목하자.
이 때 당신은 부드럽고 따뜻한 기운이나 편안함 혹은 명료함이나 행복을 느낄 수도 있다. 나는 종종 전율을 느끼며 소름이 돋는 경험을 한다. 또는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이 때 처음으로 우리 안의 영적인 정신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 중심, 즉 가슴에서 느껴지는 영적인 정신에서 시작해 당신은 온몸에서 영적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이 점점 더 활짝 열리며 온정이 채워지는 것을 의식할 것이다. 아직도 부정적인 자기 대화가 일어난다면 계속 온정이 흐르게 하자. 이 명상이 갖는 영적인 중요성은 스스로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더라도 자비를 베푸는 방법을 배우는 것, 당신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을 깨우치는 것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온정의 물결이 당신 몸에 가득 차 흘러넘쳐서 모든 아픔을 치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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