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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글/트렌드

23년 7월 28일

by Diligejy 2023. 7. 28.

1.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80811 

 

반도체 9조 적자 삼성, 하반기엔 ‘반등전자’ | 중앙일보

낸드플래시 위주의 감산 확대 조치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고부가 제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량을 확대 전략 등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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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60조55억원, 영업이익 668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3%, 95.3% 감소한 규모다. 1분기 영업이익(6402억원) 대비해서는 다소 상승했다. 삼성전자 측은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가 감소하며 모바일경험(MX)사업부의 이익이 줄었지만, 반도체부문 적자 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TV·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분기 14년 만에 영업적자(-4조5800억원)를 냈던 반도체부문의 적자 폭은 1분기 만에 2200억원 감소했다. 메모리 반도체에서 DDR5와 HBM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예상보다 늘어난 영향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재고는 지난 5월 정점 후 하락(피크아웃)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감산 기조는 이어진다. 김 부사장은 “재고 정상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D램, 낸드 모두 제품별 선별적인 추가 생산 조정을 진행 중”이며 “낸드 위주로 생산 하향 조정 폭을 크게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낸드 부문 감산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SK하이닉스도 낸드 감산 규모를 5~10%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 회사 모두 D램보다 낸드의 시장 회복 속도가 더디다고 판단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2분기 매출 40조2100억원, 영업이익 3조8300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MX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25조55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6% 증가한 3조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폴더블 등 주요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로 연간 기준으로 두 자릿수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TV·생활가전 사업은 영업이익 740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로 뛰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하만은 각각 8400억원, 25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한파에도 투자는 늘렸다. 2분기 연구개발에 역대 분기 최대인 7조2000억원을 투입했다. 시설 투자액은 14조5000억원으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50%, 마이크론 -42%, TSMC -12%, 인텔 -19% 등 글로벌 기업이 투자를 줄인 것과는 대조되는 행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기 반등에 대비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라며 “메모리는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설비 투자, 파운드리는 미국 테일러와 평택 중심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0875

 

'삼페' 올라타고, '쓱' 손내밀고...핀테크 '오프라인 진격'의 이유 [팩플] | 중앙일보

특히 최근 오프라인 점포에서 핀테크 앱으로 결제하는 ‘대면 온라인 결제’가 증가 추세라 분위기도 좋다. 익명을 원한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 만약 신세계그룹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토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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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핀테크 기업들은 당장의 수수료 수익보단 데이터를 노린다. 토스와 카카오페이의 오프라인 가맹점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1.2% 수준이고, 네이버페이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익명을 요구한 대형 핀테크 기업 관계자는 “수수료보다는, 새로운 이용자를 모집해 결제 위치나 점포·결제시간 등 오프라인에서 소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우리에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3.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0717 

 

K-배터리 날았다…LG엔솔 8.7조, 삼성SDI 5.8조, SK온 3.5조 | 중앙일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삼성SDI, SK온은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해 각각 73%, 23%, 170%(전망치)의 매출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기(5조706억원) 대비해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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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80780

 

남편의 마지막 선택…사랑했기에 받아들였다 | 중앙일보

"두 발로 설 수 있을 때 떠나고 싶어. 남편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두 발로 설 수 있을 때 떠나고 싶다"는 그의 결정에 따라 함께 스위스 취리히로 떠난 부부가 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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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180781

 

6.

https://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01962.html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 폴크스바겐은 26일 중국 전기차 회사 샤오펑의 지분 4.99%를 7억달러(8925억원)에 확보했다. 두 회사는 중국 시장에 중형 전기차 2종을 공동 출시하기로 했다. 해당 전기차는 폴크스바겐 로고를 달고 2026년 출시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후 차량 제조 기술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랄프 브란트슈테터 폴크스바겐 중국대표는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이사회 회의를 연 뒤 “이로써 우리는 현지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하는 동시에, 다음의 혁신적 대도약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기차 전문 회사인 샤오펑은 지난해 12만대를 판매하는 등 중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회사 중 하나다.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중국에서 전기차 15만5700대를 판매했지만, 내연기관차 판매의 10%가 채 되지 않는다. 폴크스바겐은 추가로 자회사인 아우디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전략적 양해각서를 맺고 전기차 공동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만 아우디와 상하이자동차 간 협력 대상이나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중국은 전기자동차나 수소로 움직이는 연료전지차는 녹색,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차는 파란색 번호판을 단다.

 

중국 자동차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이 9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세계 전기차 예상 판매량의 64% 정도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자료를 보면, 중국은 전기차 생산에 꼭 필요한 리튬(58%·이하 2021년 기준), 니켈(35%), 코발트(65%) 등 중요 광물의 세계 시장 점유율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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