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372 프로의 원칙 - 개발자 원칙 보통 많은 분들이 공저한 책에 많은 기대치를 걸지 않는 편입니다. 커피에 비유해서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의 유형은 에스프레소에 가까운 진하고 좀 씁쓸한 맛이 있더라도 그 향을 꽤 오랜 시간 음미할 수 있는 책을 좋아합니다. 이 정도의 책이 되려면 단독 저자라 해도 책의 구조부터 문장까지 잘 짜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책 후반부까지 일관성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임팩트를 내줘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저한 책에서는 구조적으로 이런 일관성과 깊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저자에게 부여된 서술 분량과 저자의 사고방식이 다르니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각각의 저자가 색깔이 다르면서도 전체적으로 일관성과 깊이를 적절히 가져가고 있습니다. 자기계발서라 그럴 수.. 2022. 12. 16. 숫자가 싫어서 p.34 간단한 트레이닝을 해볼까요. 연 매출 100억 원이라는 가상의 출판사를 예로 들어봅시다. 100억 원을 대략 인구 5천만 명으로 '@변환'하면 1인당 연간 구매액은 200원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200원으로는 책을 살 수 없을 테니 여기서는 책의 평균 단가에서 역산하는 방법을 써봅시다. 만약 그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책의 평균 단가가 만원이라고 하면 국민 50명 중 1명이 그 출판사의 책을 연간 1권 구매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옷과 같은 일용품이 아닌 상품을 50명 중 1명이 구매한다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요. 사실 매출이 100억 원을 넘는 곳은 극히 일부의 유명 출판사뿐입니다. 실제로는 훨씬 작은 규모의 출판사들이 무수히 존재하는 것이 이 업계의 특징이죠. 연 매출 10억 원.. 2022. 11. 8.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생각의 기술 p.20 나에게는 상식적인 소리이지만 회사나 업계가 다르고, 입장도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한 논리가 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암묵적인 규칙으로 통용되는 것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줄 필요가 있다. p.23 "모래가 날려 모래 먼지가 눈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어쩌다 실명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 실명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다. "모래가 날려 실명하게 된다"는 말은 인과관계는 성립한다. 하지만 그런 결과가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적다면 가끔 발생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관계가 있다는 말과, 그것이 일어날 확률은 벼려개다. 확률을 무시하고 일반화해버리면 이치에 맞지 않는 터무니없는 이론이 돼버린다. 원인과 결과를 연결지어 생각할 때에는 가끔 그런 일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2022. 10. 18. ※직장인 필수 시청※ 성과를 냈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닌 이유 |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 #성공 #성장 #자기계발 https://www.youtube.com/watch?v=-xFgAj_-X58 1. 거절은 부정이 아니라 진정성 2. 심리적 어른 : 나보다 조금 더 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걸 좋다, 싫은 걸 싫다 라고 말하는 것. 3. 타인의 요청(일)에서 벗어나 나와의 시간 약속 지키기 4. 퇴직하기 전이라면 매일 1시간씩 자서전 써보기 a. 경험(Experience) b. 전문성(Expertise) c. 증거(Evidence) d. 노력(Effort) e. 추천인(Endorser) f. 교환(Exchange) 5. 성과와 성공 a. 성과(Performance) - 일을 잘 하는 것 b. 성공(Success) - 성과를 인정받는 것 2022. 9. 16. 언젠가 사업을 할 생각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세가지, 알고만 있어도 사업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mIFSsIhKA 1. 사업을 하려는 이유를 확실히 하고 시작 2. 자기가 하려는 사업의 유형을 파악 3. 자기가 하려는 사업에서 IT가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 파악 2022. 9. 6. 포사이트 p.19 마주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마주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 제임스 볼드윈 p.50 미래에 대한 강력한 예측은 물론 가치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그 예측을 활용할 때만 그렇다. 사람들이 예측을 그저 듣기만 할 뿐 이를 활용해 미래를 대비하지는 않는다는 사실, 즉 화산 피해가 미칠 수 있는 범위 바깥으로 이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역설이다. 요컨대 좋은 예측은 좋은 미래의 통찰과 동일하지 않다는 말이다. p.56~57 허리케인에 따른 피해 규모는 해가 갈수록 가파르게 상승한다. 과거 10년 동안 미국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피해 규모는 수천 억 달러다. 전 세계를 기준으로 할 때 피해 비용은 연간 260억 달러에서 21세기 말까지 1,090억 달러로 상승할 전망이.. 2022. 8. 2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