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초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지금도 그렇겠지만 그 때도 토박이와 이주민 간의 갈등이 심했다. 어쩌면 토박이라는 단어도 말이 안되는 단어일지 모른다. 미국은 인디언들의 땅이었지만, 새로 온 이주민들이 장악한 땅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무튼 초기 정착민과 새로운 이주민 간의 갈등은 보통 심각한 게 아니었고, 갈등을 제어해줄 만한 공적 시스템은 부재했으며 오히려 공적 시스템은 영화의 이름처럼 갱들에 의해 장악된 모습들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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