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165

이누야시키 2023. 5. 10.
친절한 금자씨 복수와 영혼 그리고 구원 https://youtu.be/Ci4UYvAQMb4 https://youtu.be/nf-vaHUojlw https://youtu.be/eaxN2eDN2rA 2023. 5. 7.
영광의 길 2023. 4. 30.
크루엘라 검은머리 흰머리 반반의 특이한 크루엘라. 그녀는 자신을 감추기 위해 빨간머리로 염색을 하고 에스텔라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제스퍼는 에스텔라의 자질을 알아보고 그녀를 좀도둑이 아닌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제스퍼는 진정 그녀를 사랑하고 있다. 남작 부인이 자기 엄마의 목걸이를 차고 엄마와 자신을 모욕한 뒤, 에스텔라는 크루엘라로 변신하기로 마음먹는다. 크루엘라로서 그녀는 목걸이를 되찾겠다며 제스퍼와 호레이스와 함께 작전을 모의한다. 하지만 제스퍼는 그녀를 걱정하며 이렇게 말한다. "그럼 다행인데 문젠 또 있어. 널 못 알아볼까? 넌 해고야. 너 그 일 좋다며? 능력도 인정받았고? 그냥 그 목걸이를 포기하면 어때?"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말이다. 아마 그는 이미 알고 있.. 2023. 4. 15.
D-13, 절벽 끝의 협상 불행은 갑자기 찾아오고 통제불가능할 정도로 미쳐날뛴다. 해결하려 노력해보지만, 상대가 있는 게임은 쉽지 않다. 쿠바미사일사태가 그랬다. 2023. 4. 2.
길복순 - 모순 속의 세상 그리고 인간 영화를 보면서 이렇게 압도된 적이 있었을까. 아우라 라고 하는 건 이런 것이다 라는 걸 보여준 영화였다. 감독은 지겨울만큼 계속해서 모순에 집착한다. '길복순'이라는 캐릭터부터 그렇다. 길복순이라는 이름만 보면 시골의 순박한 옛날 여성일거 같은 것 같지만, 가장 최신의 차가운 도시 여자가 길복순이다. 어쩌면 '길복순'이라는 이름은 어쩌면 '길모순'이라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 복순이라는 이름도 모순적이다. 그녀의 삶에 '복'은 없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지만, 엄청난 가정폭력범이었고, 정의를 구현해야 하는 경찰이었지만, 딸이 담배를 폈다며 담배를 먹이는 아동학대범이었다. 주님께 자신의 딸을 용서한다며 자신의 죄도 용서해달라는 말을 하며 피흘리고 있는 그녀에게 담배를 먹인다. 삼키기까지 하라.. 2023.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