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차오른다. 어이가 없다.
언젠가 국사책에서 치외법권이라는 말을 배운 적이 있는데, 이 분들을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다.
공소시효를 이유로 무죄만들기 까지 검찰은 뭘 했단 말인가.
결국 자기사람은 봐주고 다른 사람은 조지는 행태만 반복했다는 거다.
착하게 산다는 게 쉽지 않은게 바로 이런 이유다.
혼자 자연인으로 살 게 아니라면, 사회생활할거라면, 이런 사람들과도 같이 살아야 하는데,
연약하면 당한다.
마음 굳건히 먹자.
p.s
무죄인지 유죄인지는 사실 누구도 모른다. (엄격히 무죄추정의 원칙)
하지만, 제대로 분석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
의심받는 인물이었고, 비디오 등 사회적 통념상으로 엄정히 수사해야할 게 많이 드러나기도 했는데 이렇게 처리되다니 할 말이 없다.
'내가 쓰는 글 > 자기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Open Communication 설득과 협상 (0) | 2019.11.27 |
---|---|
취업 인사 그리고 죽음에 대하여 (0) | 2019.11.23 |
회식과 숙취, 비판과 반대 그리고 심리적 안전감 (0) | 2019.11.22 |
직의 무게, 경쟁 그리고 나 (0) | 2019.11.20 |
조그마한 인연 속에서도 연꽃은 피어나니. (0) | 2019.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