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15
몬트리올 실험이 가르쳐준 교훈은 이렇다.
설령 어떤 기업에서 직원이 수행해야 하는 객관적 업무량이나 기한 설정의 빡빡함 수준을 바꿀 수 없다고 하더라도, 각각의 직원이 가능하면 많은 통제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바꾸어줌으로써 스트레스가 빚어내는 보이지 않는 나쁜 효과로부터 직원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이다.
p.299~300
누가 이길까 하는 질문은 '내'가 다른 사람들과 맺는 인간관계의 그물망 바깥에서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 의미가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전체 집단과 분리된 '나'라는 존재를 믿는다.
p.314
우리는 승자를 필요로 한다.
진정한 승자는 자신의 자아가 늘 위험하고 사나운 개라는 사실을 알고
권력이라는 무거운 짐을 잘 사용하기 위해 그 개를 멀찍이 떼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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