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3
당신이라는 개인을 가장 잘 묘사할 단어 세 개는 무엇인가?
당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당신이 최고의 성과를 올리도록 이끌어준 것으로 당신에게만 독특한 것은 무엇인가?
직장 혹은 집에서 당신이 '자연스럽고' '올바르다'는 느낌을 받으며 행동하던 순간을 떠올려보라. 지금도 그 때와 똑같이 할 수 있는가?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힘은 무엇이며 당신은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
p.202
개인적인 힘을 가지고 있을 때 나타나는 감정은 통제력을 가지고 싶다는 바람이 아니다. 통제력을 행사하는 위치에 있다는 감정, 아무런 노력이 들지 않는 감정, 다른 사람의 행동에 전혀 개의하지 않는 명료하고도 평온한 감정이다. 이런 유형의 힘은 스스로를 강화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두어야 한다. 이 힘에서 비롯되는 생각과 의사소통 그리고 행동은 그 힘을 한층 더 강화할 뿐이다.
p.347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크기가 작은 모바일 장치를 가지고 많은 시간동안 일하는데, 이때 대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적을 내건다.
하지만 결과는 늘 예상과 다르다. 작은 전자 장비를 가지고 일하면, 설령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일했다 하더라도, 우리의 과단성은 상당한 규모로 약화되고 잠재적으로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오히려 갉아먹는 결과가 빚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특히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전자장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며 될 수 있으며 바르고 확장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p.368~369
커다란 시련의 순간으로 걸어 들어가기 전에 커다란 자세를 취해 자기 자신과 이야기를 나눠라. 그 시련의 순간을 앞둔 시점에 자기가 편안하게 취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될 수 있으면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커다란 자세를 취해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가 강력한 존재라고 일러주라. 이 동작과 자세가 당신을 해방시켜 당신 안에 존재하는 가장 용감한 자아를 그 시련 앞으로 불러올 것이다. 그런 다음 당신이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방으로 걸어갈 때 뇌는 백 퍼센트 활성화 될 것이다.
p.379
아무리 무겁고 힘들더라도 누구든 자신의 짐을 지고 있을 수 있다.
밤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누구든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다.
하루 동안은.
누구든 달콤하게 끈기 있게 사랑스럽게 순수하게 살 수 있다.
해가 지기 전까지는
인생이 바로 그런 것이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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