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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사결정18

계량적 사고와 의사결정과학 p.40 계량적 사고의 시작을 위한 세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1) 무엇을 결정하고자 하는가 2)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가 3) 제약이 되는 조건에는 무엇이 있는가 p.68 구조적 제약 조건식들의 부등호 방향이 같고, 목적 함수의 방향이 최소화인 경우를 '최소화 기본형'이라고 부른다. 최소화 기본형에서는 모든 구조적 제약 조건식의 부등호 방향이 항상 크거나 같다(>=)여야 한다. p.77 많은 반려인들이 여러 장점 때문에 생식을 시도해 보고자 하나, 영양소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어려움이 큰 장벽이 되고 있다. 생식 정보 공유 커뮤니티를 통해 엑셀 파일이 공유되고 있지만, 재료를 직접 입력해서 영양 분수치를 확인해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막막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 2023. 6. 9.
심플, 결정의 조건 p.13 치료 우선순위 규칙은 개인과 조직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데 사용하는 '주먹구구 규칙 - rule of thumb'의 훌륭한 사례다. 필자들은 이 규칙을 '단순한 규칙 simple rules'이라고 부른다. p.20 단순한 문제와 불확실한 문제가 대부분 해결됐으므로 미래에 겪을 가장 큰 도전은 복잡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위버는 주장했다. 그의 주장은 옳았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개인적인 차원에서마저 복잡성을 관리하느라 매일 고생하고 있다. 세 개의 리모컨을 조작해서 스포츠 채널을 보려면 10대 자녀에게, 세금신고서 양식을 채우려면 회계사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면 고객센터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p.22 복잡함과 복잡함이 만나면 문제가 .. 2023. 5. 14.
올바른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p.43 종래의 견해는 우리에게 "편향에 치우치지 말라"고 열심히 설득한다. 낙관주의와 비현실적인 자기평가를 자제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들의 충고는 우리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에 대한 결정에서는 옳다. 정확성 이외에는 판단할 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을 쳐서 홀 안에 넣는 것처럼, 어떤 일이 벌어지도록 할 수 있는 영향력을 우리가 행사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p.50~51 긍정적인 환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현재의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도록 이끈다. 이 환상은 우리가 역경에 맞서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우리가 더 빨리 회복하고 쉽사리 패배를 인정하지 않도록 만든다. 긍정적 사고는 창의성을 한층 더 발휘하고, 새로운 일 처리 방식을 찾아.. 2023. 4. 17.
팩트풀니스 https://coupa.ng/b1hdKJ 팩트풀니스: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COUPANG www.coupang.com 1. 54페이지에서 저자는 '선진국 vs 개발도상국'의 이분법 프레임 대신 '네 단계 소득 수준'을 주장하는데, 1인당 1일 소득이라는 지표를 기준으로 세운다. 이 지표는 평균일텐데 분산이 없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걸까? 특히 후진국일수록 독재가 많지 않나(?! - 검증 되지 않은 가설) 그렇게 따지면 저자가 2단계, 3단계라고 분리한 곳이라도 1단계처럼 되지 않을까? 2. 저자는 브라질의 소득분포를 예로들며 1989년에 브라질 총소득에서 상위 10%가 차지하는 비율이 50%였는데 2015년에 41%까지 떨어졌으며 사람들의 대부분이 극빈층에서 .. 2021. 6. 9.
51% 게임 손자병법 확률적 사고와 전략적 사고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https://coupa.ng/bJM5cN 51% 게임 손자병법:21세기의 페르마를 꿈꾸는 타짜변호사 객관의 눈으로 세상 보기 COUPANG www.coupang.com 공지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37 'x^2-3x+2=0'이라는 방정식은 번거롭더라도 '(x-1)(x-2)=0'이라는 식으로 변환해 답을 내야 한다. 우연히 1과 2라는 쉬운 숫자를 대입했다가 답을 구한 학생이 있을진 모르지만, 정답을 맞혔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다. 방정식을 푸는 요령을 모르고서는 한 발짝도 더 앞으로 나갈 수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점은 게임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다. 요행으로 한두 번의 위기를 넘겼다고 해.. 2020. 9. 12.
착각하는 CEO P.11~13 밀실에서 아무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인력감축 계획은 '나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거지?'라는 직원들의 불안과 공포를 극대화시킴으로써 생산성과 품질의 저하를 야기한다. 그 손실은 차치하더라도 이런 불통과 독선은 해고되는 직원들뿐 아니라 살아남은 직원들에게도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준다. 심리에 대한 이러한 무지를 보여준 기업의 대표적 사례는 놀랍게도 세계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한 씨티뱅크다. 1997년 후반, 씨티뱅크는 비용 절감과 혁신을 목적으로 9만 명의 직원 중 9,000명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알리면서도 누가 그 대상인지 전혀 밝히지 않았다. 당연히 수천 명의 직원들은 이런 예측불가능성 때문에 실직할지 모른다는 공포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대상자로 지목되면 구직 활동에라도 나설 텐.. 2020. 5. 2.